안녕하십니까 박형입니다!
아이폰4 살리기에 힘쓰다가...힘을 다빼버렸네요...하.. 오늘 하루를 그냥 날렸습니다 ㅠㅠ
오늘이나 내일쯤 포스팅 하긴 할껀데... 아이폰4 액정교체하다가 폭망함요..(예고편 )
그러면..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늘 쓰면서 외웁니다.
그래서 이면지를 꼭 준비해서 계속 써가면서..가끔씩 잡그림도 그리면서..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펜이 나오지않으면, 와..내가 많이도 공부했구나..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냉동공조기계기사 준비를 할 때
하루 여덟시간씩 네달간을 공부했습니다.
보통 학교다닐 때 전공공부에 충실했다면..한두달만 공부하면 되는거지만..
저는 전공을 버리고, 전공도 저를 버린,, 서로 마음이 떠난 상태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640페이지나 되는 책을 봐가면서 아예모르는 내용을 공부하려면 몇달이 걸릴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래의 책은 실기 책인데 이게 640페이지.
그리고 필기 책도 없는데 아마 더 두꺼웠을겁니다.
필기를 먼저 치는데 약 7번을 돌려봤습니다.
그 때 펜을 다써서 두번정도 새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우와.. 내가 공부를 하다가 펜의 잉크를 다쓰다니...... 하고 감격했습니다.
12월달에 일본에 사는 여자친구 집에 한 20일간 놀러간적이있는데..
여자친구가 일하러 가면 일본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곤 했죠..
여자친구 마치고 올때쯤엔 집에가서 청소하고 밥해놓고..ㅋㅋㅋ
필기공부를 열심히 해서 고득점으로 합격을 했습죠.
그리고 나서 실기공부도 탄력 받아서 했지만. 1점차로 1차시험을 떨어지고,,
2차시험 칠때는 알바한다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떨어질 마음으로 치러갔는데 높은점수로 ...
기사시험이란게..1차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2차시험은 엄청 쉽게나오고..
난이도 조절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격증이 왔을땐 기분이 엄청좋았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취업하는 바람에 크게 쓸모는 없었지만..
한동안은 친구들이 박기사 라고 불렀죠 ㅋㅋ
그리고 일본에서 일본어 공부할 때 열심히 하니까 펜을 몇개 다써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이후로 한동안은 공부에 손을 놓았는데..
엊그젠가 드디어, 펜을 다 썼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기쁜마음에 포스팅을 해보자고.. 결심을해서..
이렇게 무식하게 계속 쓰면서 단어만 계속 외웁니다..ㅠㅠ
근데 마침 집에 펜이 하나밖에없어서.. 공부가 중단 되고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있다는게 함정..........크...
오늘 저녁도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온 친구를 만나야 해서... 지금 이 포스팅 쓰고 나가야하네요 ㅠㅠㅎㅎ
공부는 내일...아, 내일도 외갓집 가는 구나..
공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재개..하는걸로...ㅎㅎ
오늘은 불토네요. 모두들 뜨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ㅎㅎ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