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공 : 냉동공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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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판기. 편의점 냉장고등을 만드는 일본 회사에서 일한다.
전공은 냉동공조.
특이한 전공으로 한국에서 냉동공조과가 있는 대학은 손에 꼽을 정도.

기계와 건설의 경계선에 있다.
건설현장에서 큰 빌딩을 짓는다고 하면, 환풍이나 냉난방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고층빌딩은 창문을 못열기떄문에, 냉난방,환기가 안되면 사람들이 못산다. ㅋㅋ

건설쪽은 보통 방한칸에 유리창이 몇개, 벽 재질은 뭐다 이런식으로 해서, 태양의 위치같은 걸로 일조량을 계산해서 어느정도의 냉동용량이 필요한지 등을 계산해서 어떤 냉동기가 필요한지 배관은 어떻게 할지 뭐 그런걸 배운다.

기계적으론 필요한 냉동능력을 위해서 어느정도 냉매량이 필요한지 그런거 계산한다.

건설이 눈에 보이는거라서 나도 건설쪽으로 공부를 했는데, 역시.. 시공관리를 하면 위험하고 잔업많고, 설계를 해도 잔업많고 허리디스크 걸리고..

일본에도 건설회사가 엄청 많아서 취업활동이 쉬웠는데, 도쿄올림픽 이후로 미래가 어두워보여서 제조업에 들어가고싶었다.

그래서 지금의 회사에 들어왔다.
제조에 대해선 공부를 거의 안해서 지금 일하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냉장고의 원리나 설명해볼까했는데, 별 흥미가 없을거같아서 접겠다. ㅋㅋ

지구온난화가 있어서 내가 밥 못벌어먹을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AI가 설계까지 전부 해버린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AI를 공부하고자 생각만 하고있다...

앞으로 일에대해서나 냉장고에대해서 써보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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