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잠깐 짬을내서 산책을 하는데 너무 예쁜 길이 펼쳐져 있네요~ 나팔꽃이라기엔 줄기가 너무 곧게 뻗어있는게~ 분꽃인것 같기도 하네요~ 예쁘고 반짝반짝거리는 햇볕을 받아 더 쨍하게 빛나는 꽃잎의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다가 카메라를 연신 들이밀었네요. 역시 꽃은 꽃이었던것인지 잘잘한 벌들이 엄청 많아서 다소 놀랐답니다^^ 꽃향기는 그리 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들은 이꽃이 좋은지 엄청 모여있더라구요. 엄청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 양사방에서 웅웅거리는 소리에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했답니다.
요즘은 거리에 보면 꽃들이 정말 다양하게 심겨져 있는 것 같아요. 보통 길거리화단에 가장많이 심겨져있는 꽃은 주로 페튜니아와 한련화, 제라늄을 볼 수 있는데 점점 다양하고 처음보는 꽃들이 많더라구요~ 저번에 길가다가 마주친 향이 엄청 짙은 꽃은 결국 이름을 알 수 없었답니다ㅠ 찾아내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제라늄은 너무 예뻐서 집에서도 화분하나를 키우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꼭 잘 키워내서 제라늄 밭(?)을 만들고 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