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선 빈곤계층이 Next Market으로 부상한다.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하고 한국은 일부지표가 개선세이지만 여타 주요지표는 침체가 지속한다. 한편 IMF(국제통화기금)는 세계경제 Risk(위험)요소를 경고한다.
Next Market인 BOP계층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즉 BOP(Bottom Of the Pyramid) 관련 종목이 자본시장에서 주목되고 있다. BOP계층은 세계인구(74억 명)의 72%인 50억 명에 이를 만큼 많은 데다 평균소비성향(소득대비 소비비율)이 높아 시장규모도
10조 달러(1경 2000조원)가 넘는 거대시장으로 성장함과 아울러 중산층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 Next Market으로 불린다. 여기에는 음식료가 대표적인 업종으로 해당되며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크게 주가가 상승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한국의 2020년(올해)월별 취업자 수 증감을 나타낸다.
한국경제의 실물지표
국내정부(기획재정부)는 한국경제가 고용회복 조짐(兆朕)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는 올해 6월 기준 최근 수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작년대비 취업자 감소폭이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서
다(위 그림 참조). 이는 단기지만 고용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4월에 비하면 2개월 연속 나아지고 있음을 뜻한다. 그래도 국내경제의 주요지표인 5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한다. 이는 서비스업생산은 2.3%로 증가하
지만 제조업을 필두로 한 광공업 생산이 수출부진에 타격을 받으면서 전월보다 6.7%나 감소해서다. 한편 국내경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기순환변동値(치)에는 현재 경기상황을 동행(同行)지수와 향후 경기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先行)지수가 존재한다. 그런데 소규모 수출위주의 한국경제에서 전자(前者)와 후자(後者)가 각각 0.8p, 0.3p 하락하면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前記)한 내용만 보더라도 경제지표 일부는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개선세지만 전반적으로 경기상황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석된다.
경제활동의 혼란가능성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코로나 재(再)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혼란가능성을 경고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19의 Pandemic(세계적인 대유행) 위기여파로 각국의 부채수준이 이미 높지만 안전망을 해제하는 것은 시
기상조(時機尙早)임을 지적한다. 또한 보호무역주의 대두(擡頭), 정치적 불안 등이 세계경제의 Risk임을 강조한다. IMF는 1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중소기업의 파산(破産)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배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이탈리아(伊)는 파산기업이 가장 현저할 것임을 제시한다.
2분기 中성장률 플로스로 전환
올해 1분기(1∼3월)에 코로나 방역을 위한 봉쇄(封鎖) 등으로 경제활동이 멈춰 분기기준 中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집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2분기(4~6월)엔 생산관련 활동이 재개되면서 거의 정상수준으로 회복한다. 中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기준 中성장률이 3.2%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으로 1분기에 마이너스 6.8%를 찍은 이후 플러스 전환이며 또한 작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증가이며 예상치(2.4%)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中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미국, 유럽연합, 일본이 아직
경제활동을 완전히 재개하지 못한 가운데 中경제가 주요국 중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평가한다. 그렇더라도 中리커창 총리는 中경제가 전염병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 중이지만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용문제 등 자국경제에 많은 과제가 있어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고 진단(診斷)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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