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격화하는 美中무역 갈등을 배경으로 2019년 올해의 세계경제 성장률 예측치(Economic Outlook)를 이전보다 하향조정한다. 이는 Global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각국 정부의 대응책이 지체(遲滯)되면 세계경제가 장기간 저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OECD 세계경제 성장률 수정전망(9월)을 나타낸다.
◎세계 각국의 GDP성장률 전망
세계와 G20
OECD는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전망치는 직전보다 0.3%낮춘 2.9%로 예측하고 내년도 3.0%로 0.4% 하향조정한다. 원인분석에 의하면 내년 세계경제 GDP성장률은 하방위험 요소로 지적된 美中무역 분쟁이 0.3∼0.4% 낮출 것으로 전망한
다. 한편 주요 20개국(G20)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로는 3.1%와 3.2%를 각각 제시한다. 이는 직전의 전망보다 0.3%, 0.4% 하향한 수치이다. 美中무역전쟁 지속의 경제적 여파는 관광 등 서비스 부문으로 확대될 수도 있으며 미국의 유럽연합(EU) 등 수입차에 대한 관세부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유로 존과 G2
위 그림에서 보듯이 OECD는 경제대국인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4% 낮춘 2.4%로 전망한다. 내년은 0.3% 내린 2.0%로 제시한다. 마찬가지로 G2의 하나인 중국에 대해선 수입의 감소세가 지속 중이며 Infra투자 증가가 미미(微微)한 점도 하방위험이라고 지적한다. 中경제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는 올
해 6.1%, 내년 5.7%이며 이는 각각 종전보다 0.1%, 0.3% 낮춘 수치이다.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독일경제 부진과 영국의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미국 및 중국과 마찬가지로 성장률 하락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유로 존 성장률은 2019~20년에 이전보다 각각 0.2%, 0.4% 낮춘 1.0%, 1.4%로 예측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연도별 한국경제성장률 추이(2009년 이후)를 나타낸다.
한국
맨 위쪽 그림에서 보듯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韓경제 GDP성장률을 2.4%에서 2,1%로 수정하여 하향조정한다. 이는 지난 5월 경제전망할 때 제시한 2.4%보다 0.3% 하향조정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전(全)세계적인 하방위험 특히 美中무역 관련 갈등심화로 Global투자심리가 약화와 불
확실성 확대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하고 있어 세계경제와 함께 한국의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최근의 확장적인 거시정책 등이 내수증가로 이어져 내년에는 금년보다 좋아진 2.3%로 전망한다. 이는 직전 전망보다는 0.2% 하향 조정된 것이지만 올해와 비교할 경우 0.2% 높아진 것이다.
줄줄이 하향전망
올해 2/4분기 韓성장률 1.0%(전기 대비)는 OECD 국가 중 4번째로 G20국가 중에서는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슷한 「30−50클럽」(1인당소득 3만$ 이상, 인구 5천만名 이상) 국가에서는 가장 높다. 한국은 전년
대비 성장률(2.0%)도 높은 수준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그렇더라도 하반기 들어 국내외 경제관련 전문기관들은 예외가 없이 올해 韓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다. 지난 7월 금리를 인하한 한은이 올해 전망치를 2.5%에
서 2.2%로, 지난 8월 한국금융연구원도 2.4%에서 2.1%로 각각 내린다. 그리고 지난 8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에 속하는 무디스는 2.1%에서 2.0%로 낮춰 잡고 있다. 이외에도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많은 기관이 韓경제의 국내총생산( GDP)성장률 전망을 낮춰 잡고 있다. 심지어 1%대로 잡은 곳도 존재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