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불확실성과 美연준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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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이 올해 1월 중앙은행인 美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이사 2명을 임명한다. 한편 美연준은 美지역연은 보고서(베이지 북)를 최근 공표한다.

◎美대통령의 美연준이사 2명 임명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16일 美연방준비제도(FED) 신임이사로 유럽부흥개발은행 美상임이사인 주디 셸턴과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은행 부총재인 크리스토퍼 월러를 공식적으로 지명한다. 후자(後者)는 금융정책 전문가로, 2009년 연준에 합류하기 전(前) 노터데임대 경제학교수로 재직한바 있다. 그

는 노동시장과 물가 안정을 위한 기준금리 조정과 경제 전망에서 작년 연준 내에서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가장 강력히 주장한 세인트루이스 연준 제임스 불러드 총재와 손발을 맞춘 인물이다. 한편 전자(前者)는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선거캠프 고문출신이다. 로이터통신은 셸턴에 대해 월러에 비해 훨씬 일반적

이지 않은 선택이며 모든 연준 이사 후보자를 인준하는 상원으로부터 철저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한다. 셸턴은 과거 금본위제로 회귀할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연준내부에선 금본위제가 물가와 고용 진작을 위한 美연준의 유연성을 제한할 거로 우려한다. 셸턴은 2009년 금융위기 때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0%로 인하한 점을 비판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선거캠프에서 한솥밥을 먹은 뒤 강력한 저금리 옹호자로 돌변해 논란이 된 바도 있다. 로이터는 美연준이 자신의 생각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한다고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

령이 자신을 옹호할 2명의 경제학자를 신임 연준 이사로 지명한 것으로 평가한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FED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성하려고 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명된 신임이사 2명이 상원인준을 통과하면 트럼프는 연준 7명의 이사 중 6명을 임용하게 된다.

◎美경제 불확실성과 FED위원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美연준의 금리인상은 큰 과오이며 그 여파가 없었다면 성장률 4% 근접이 가능했을 것으로 펀던한다. 또한 성장률하락 원인으로 보잉사의 운항정지와 GM 파업 등을 지적하고 관련 대응책으로 향후 90일 내(內) 중산층 감세의지를 표명한다. 美연준이 최근 공표한 美지역 연방은행 보고서(베

이지 북)에서는 美경제가 작년 말(末)까지 6주간 완만하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관세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한편 美필라델피아 연은 하커 총재는 FED(연준)가 은행시스템 내 유동성공급 확대로 단기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점을 부각(浮刻)하며 상시 유동성관리(Repo) 기

구가 연준 내부에서 협의가 지속되고 있음을 제시한다. 그리고 美캔자스시티 연은 조지총재는 美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에 있음을 기초로 FED(중앙은행)가 2019년 시행한 3차례 금리인하에 대한 경제반응을 판별하기 위해 적절한 통화정책을 끝까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이에 당분간 현 금리수

준 유지가 적절함을 지적한다. 美댈러스 연은 카플란총재는 위험(Risk)자산의 가격상승이 FED의 저금리 정책,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저하, 대차대조표 확대 등이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성이 존재함을 강조

한다. 美샌프란시스코 연은 데일리총재는 내년(2021년) 물가목표는 달성가능하며 노동수요 증가와 임금상승 등이 물가상승률 2%를 견인(牽引)하는 요소임을 언급한다. 참고로 전월대비 기준으로 2019년 12월 美생산자물가는 0.1%이며 이는 직전 월인 11월(0.0%)보다 높고 예상치(0.2%)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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