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OMC 회의와 국내증시

pys(71)
Published in
#kr
Words
318
Reading
2 min
Listen
Play
7y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연공위, FOMC) 통화정책 의사록에선 금리정책 변경에 인내와 자산축소 방법을 논의한다. 한편 국내증시는 흐름이 비교적 좋고 삼성전자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거로 분석되고 있다.

◎FOMC 회의록 내용

  • 완화기조와 인내심

美연준(FED)은 올 3월 FOMC회의에서 통화긴축 노선의 방향전환 즉 비둘기파적(완화적) 기조를 유지하여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자산축소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결정한다. 일부위원은 향후 금리정책을 인상이나 인하로 변경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한편 다수위원은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강한 인내심을 갖고 정책결정에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연방기금금리의 적절한 목표가 입수(入手)가능한 자료에 의해 움직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럼에도 FED는 앞으로 수년간 美경제의 하강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한다. 또한 FED는 美노동시장이 양호하다고 판단하는 한편 美기업의 막대한 부채가 경기하강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음도 지적한다.

◎국내증시 특징

  • 종목별 차별화된 장세

국내증시에서 이익이 부진하던 2012년~2014년 매출성장이 뚜렷한 업종의 수익률이 좋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이익 보다는 매출의 성장여부에 주목하면서 종목별 차별화된 장세가 진행되는 모양새다. 올해도 이익증감률이 마이너스(−)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올해 전망치의 하향조정 속도가 빠른 편이다.

  • 양호한 주가흐름 전개

국내증시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시장분위기 반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경우 장기추세선인 코스피 60개월 이동평균선(2,140선) 하방지지와 함께 재차 추세반전을 꾀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시도가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선 약세장 마인드는 답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삼전의 실적전망

  • 2Q도 별로임

세계경기둔화와 맞물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1분기 Earnings Shock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다. 구체적으로 금년 1Q 영업이익은 6.2조원이며 지난해 대비해선 60%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증권사 Consensus 수준을 밑도는 실적이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2Q 실적도 별로라고 전망한다. 원인은 中IT수요 부진, 애플의 가격인하 정책으로 스마트폰 영업이익 감소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주요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 상저하고 현상

특히 반도체는 Bit Growth(비트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 반전이 나오더라도 평균판매단가(ASP)는 10% 이상 하락하고 낸드는 소폭적자를 예상하지만 전문가들은 상저하고 즉 삼전이 2Q에는 바닥실적을 형성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연(敷衍)하면 2분기 PC, 스마트폰의 계절적 수요를 바탕으로 재고물량을 소진(消盡)한 뒤에 출하량 증가 과정을 거쳐 D램 수요회복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美FOMC 회의와 국내증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