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Global Brok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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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자산시장에서 최근 부동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정부의 대책이 수시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산투자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Global Brokerage(GBK)개념이 대두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자본주의 본질은 주식시장

어렵지만 꼭 가야 할 투자여건에서 주식관련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책은 자본주의 본질에 충실(充實)하는 길이며 이것이 가장 잘 반영되는 곳이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본시장 즉 증시다. 자본주의 시대에 주식의 공급과 수요의 주체는 격차가 벌어지는바 전자(前者)의 경우 우량과 비(非)우량 기

업, 후자(後者)의 경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이 여기에 해당된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Pandemic(대유행)으로 Global증시가 급락(Flash Crash)한 이후 바닥을 찍고 3월 중순 이후 세계주가가 국별 평균 40% 이상 오는 상태이다. 가장 많이 오른 미국과 한국의 증시는 주가가 고평가된 나라라는 부담이 있다.

  • 대안은 Global Brokerage

투자가 유망한 기업이 해외에 많이 있다면 주식투자자도 그쪽 방향으로 나아가야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빠르게 진전되는 글로벌화에 기반을 둔 GBK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GBK가 활성화되면 국내에서 문제인 강남지역 집값도 안정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로 GBK란 국내

종목투자 즉 BK(Brokerage)에서 벗어나 Global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종목으로는 MAGA 즉 Microsoft, Amazon, Google, Apple 등이다. 주식의 공급과 수요 여건을 잘 조합하면 위기의 코로나에도 더 오른 MAGA와 같은 수익률이 높은 GBK 종목이 나온다.

  • 강해진 자급자족(Autarky)

유례(類例)없이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변화를 겪고 있지만 특히 경제부문에서는 세계화 퇴조와 공급망의 재편 등 대(大)변화(Big Change)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대처방안으로 도시봉쇄(封鎖),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함이 사람의 이동제한과 이와 연

결된 상품과 자본의 이동을 야기(惹起)하기 때문이다. 이럼에 따라서 자급자족(Autarky) 성향은 강해진다. 트럼프 美행정부 출범 이후 Globalization(세계화)보다 보호주의(America First)가 지속되는 추세에서 금년에 출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를 계기로 수출보다 내수, Off-shoring(진출)보다

Re-shoring(복귀), 비용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외부용역이나 부품으로 대체하는 Outsourcing(외주)보다 자체적인 인력, 설비, 부품 등을 주로 이용하는 Insourcing을 강조한다. 정치적으로도 자국의 이익을 중시하는 극단적인 보수주의나 국수주의적 경향의 극우(極右)주의 세력이 더 힘을 얻는다.

  • 더 높아진 GBK의 필요성

전기(前記)한 내용의 관점에서 보면 Post Corona시대에는 GBK의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해외에 나간 선진국 기업이 본국으로 회귀하고, 신흥국 기업은 잠재력이 높은 점을 감안(勘

案)하면 투자대상 기업의 위치만 바뀔 뿐이고 GBK의 필요성은 오히려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투자 여건은 GBK를 생소하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GBK는 환율, 세제, 투자정보의 취득측

면에서 어렵다고 한다. 그렇더라도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길)인만큼 관련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통상적으로 행정과 집행 시차(時差, Time Lag)를 감안하면 아무리 짧아도 정책주기는 6개월 정도이다. 문재인 정

부 들어 부동산대책이 7∙10 대책을 포함하여 무려 22번 나온다. 그래도 집값이 잡히질 않는다. 이에 부동산정책 실패와 위기설이 나온다. 한국의 부동(浮動)자금은 1,100조원에 이른다. 앞으로 23번째 대책은 부동산 내부에서만 찾지 말고 몰리는 자금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포함될 필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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