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경제둔화와 불안한 주택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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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頂點)에 이른 Global 주택경기는 향후 세계경제의 불안요인이다. 국제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乖離)상황을 고려할 경우 유로 존 등의 경기둔화를 주시할 필요가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세계집값지수를 나나낸다. 기준은 2000년=100이다. 집값지수가 2017년도 2Q에 금융위기 수준(159)과 비슷하며 이후 금융위기 당시보다 높아진 상태임을 알 수 있다.

  • 불안한 주택경기

세계 각국의 주택가격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오랜 기간 저금리 상태에서 유입된 자금이 주택시장에서 유출됨으로써 주택투자 매력이 떨어져서다. 일부국가에선 주택가격 하락이 진행되어 선진국에선 3년 만에 낮은 수준으로 정체(停滯)된 상태다. 향후 금리인상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나 주택투자는

다소 과열양상에서 벗어난 편이다. 부연(敷衍)하면 호주의 최대도시인 시드니의 부동산 중개업체는 주택시장의 변화가 심각하며 정부의 주택대출 심사 以外에도 中정부의 자본유출 규제도 호주의 주택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美댈러스 연방은행은 지난 1월 23개국 주요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3년 내 최저수준이며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스웨덴 등이 하락세로의 전환된 점을 공표한다. 그 중 캐나다는 금리인상과 정부규제로 주택경기가 냉각(冷却)된 상황이다.

국제통화기금의 2017년 4월 보고서는 40개국과 44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 연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IMF는 각국의 정책당국은 여타국 주택가격 변동이 자국시장에 미치는 여파를 간과해서는 곤란하다는 경고를 발신한다. 한편 美조사업체는 투자자금도 주택시장에서 점차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주택 등 자산의 가격하락은 부채보유 가계의 부담을 증가

시키며 이는 개인소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큰 편이다. 금융위기 이전에도 주택가격 하락은 성장률 저하(低下)에 선행하여 발생한바 있다. 최근 美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시사는 세계경제의 성장둔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투자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택담보 관련 대출금리는 다소 떨어진다. 그렇더라도 관련 추세의 지속여부는 불명확하다.

  • Global 경제둔화

연 초 이후 주요국 주가는 상승하고 채권금리와 달러화는 일정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을 유지한다. 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MF 등 주요 국제기관은 全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지만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쇄(相殺)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美연준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조정을 시사한다. 또한 美中양국은 무역

협상 관련 강경입장을 피력하면서도 최근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이전보다 합의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일부에선 세계경제의 Goldilocks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일부 분석기관은 美경제가 1년內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0%에 가깝고 과열로 판단할 경기확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유로 존은 경기확장

국면 진입 가능성이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1년 내 기술적 경기침체로 돌입할 가능성은 25%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며 이에 향후 경기하강 우려도 높다고 분석한다. 양호함을 나타내는 日성장세 확대가 불투명하고 中경기둔화 속에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된다면 금융시장 투자심리가 이런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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