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아시아의 서비스무역 전망을 좋게 보고 있는 한편 한국 국채수익률곡선의 평평함은 경기침체로 판단하지 않고 있다.
◎서비스무역 전망
골드만삭스는 아시아의 서비스산업은 低개발된 상태이며 대부분 직접 판촉활동(Direct Marketing, DM)이 경제를 독점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서비스무역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상품무역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제4차 산업시대에 디지털 발전으로 아시아에서 서비스무역 전망은 긍정적이며 이를 이끌어 갈 분야는 관광업임을 강조한다.
근거로 아시아의 강점인 기술 하드웨어 및 디지털 인프라, 기술부문에 밝은 인구 등을 제시한다. 아울러 소득증가와 함께 향후 10년간 아시아에서 총 2.7조3.7조원$(3,077조4,217조원) 규모의 서비스무역 증가를 추산한다. 특히 디지털기술 분야에서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든다.
서비스무역은 상품무역보다 경기변화에 덜 민감한 특징이 존재하며 美中무역 협상은 서비스무역 자유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본다. 한편 서비스 무역을 저해하는 주요인은 운송과 건설서비스의 정체(停滯)라고 지적한다. 아울러 경기침체에 직면한 한국, 대만, 태국 등은 통화완화 정책보단 구조개혁이나 재정부양에 목표를 두어야 함을 지적한다.
◎수익률곡선과 경기진단
수익률곡선은 채권의 만기수익률과 만기 상호간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경제주체들이 미래의 단기이자율이 현재와 같을 것으로 예상하면 수평을 이룬다. 최근 국고채금리 3년 물이 오르고 10년 물은 하락하여 간극(間隙)이 좁혀진다. 이를 두고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국고채 수익률곡선 평탄화 현상이 심하지만 금리인하 혹은 경기후퇴가 임박한 신호로 해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제시하는 근거는 이렇다. 첫째 2019년 1분기 경제활동 참가율이 약하지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연 2.5%와 비슷하다. 비록 반도체실적 감소와 국가재정 확대규모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해도 기존 예상대로 1분기 GDP 성장률을 0.5%로 유지할 것이며 지난달 정부의 일자리 활성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낸바 있으므로 가계소비 지표를 어느 정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한다. 참고로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1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치(0.5%)와는 동떨어진 마이너스(−) 0.3%이다.
둘째로 정부가 GDP의 0.3~0.4% 규모로 추경을 편성한다면 올해 GDP성장률을 0.7% 정도 증가하는 재정효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가계의 소비 등 경제활동이 하향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 지난 4월 IMF는 한국의 성장률 목표를 2.6%로 제시하며 당초의 2.6%~2.7%를 달성하려면 GDP의 0.5% 이상 추경편성이 되어야 한다고 진단한 것보다는 韓경제상황을 후하게 평가하고 있다. 참고로 최근 기재부는 금년 추경규모를 6.7조원(GDP성장률 0.1% 상승효과)으로 결정하고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참고사항(동일제목하의 이전 글이며 배열은 Posting순서임)
https://steemit.com/kr/@pys/economic-analysis /
https://steemit.com/kr/@pys/economic-analysis-1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