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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늘 변한다.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 Global 각국이나 국제기구 등은 자국의 사정에 맞춰 문제를 해결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유럽연합/스위스/스웨덴
EU가 이동제한기준의 단일화를 역내 회원국에 제안한다. 이는 각국의 해외출국자 검사와 격리조치 의무화 기준일치로 혼란해소가 목적이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개입과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며 자국경제의 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의 확장기조를 유지하고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결정의 변경이 없을 것임을 시사(示唆)한다. 여전히 스위스프랑화 가치는 높은 수준에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스페인정부가 건전성 개선을 목적으로 대형은행간 합병을 검토한다. 대상은행은 카이샤와 방키아이며 합병할 경우 자산규모 6,500억 유로(910조원) 이상이 되며 스페인 내 최대은행으로 부상(浮上)한다.
멕시코/아르헨티나/캐나다
새로운 청정기술 접근을 확대할 목적으로 멕시코정부(경제부)가 전기자동차를 수입할 경우 무(無)관세를 적용한다. 해당 기간은 2020년(올해) 9월 4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이다. 기존의 관련 수입관세는 15~20%가 부과된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美S&P가 부채재편 등을 이유로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 기존 선택적 디폴트(SD)에서 CCC+로 국가신용등급을 높이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9월 4일 자국법률에 기초한 외화표시 부채 400억 달러(47조원) 초과분의 재편을 시행한다고 발표한다. 그리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불균형적인 회복을 예상한다. 부연(敷衍)하면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노동시장에 커다란 영향이 있음을 주장하고 이로 인해 잠재성장률과 모든 국민의 생활수준이 저하될 가능성이 존재함을 강조한다. 참고로 2020년 8월 캐나다 실업률은 10.2%이며 이는 직전 7월(10.9%)보다 낮고 예상치(10.1%)보다 높다.
국제에너지기구/러시아
심각한 원유수요의 감소는 수개월 예상하지 않으며 수요는 3개월 전에 비해 안정되어 있다고 평가한 IEA(국제에너지기구,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의하면 원유시장의 회복은 中수요 등 다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원유 정제활동이 활발하지 않으며 제트연료의 수요침체가 가장 큰 문제임을 역설한다. 한편 러시아 에너지부는 OPEC+(플러스)의 감산공조 준수상황을 검증하는 합동감시위원회 의장국 사우디가 감산준수율 부진국가에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19 영향으로 Global 원유수요가 금년 일일 900~1,000만 배럴 줄어들 거로 관측하는 한편 원유가격은 변동성이 크겠지만 2021년(내년) 배럴당 65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거로 전망한다. 러시아 재무부에 의하면 시장예상에 비해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유가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성장률이 −4% 미만에 그쳐 시장의 예상치인 −4.7%보다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주장한다. 아울러 해외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정부부채 확대를 늘리면 곤란하다고 첨언(添言)한다.
일본/호주(濠洲)
日내각부에 의하면 경기 동행지수 추세는 12개월 연속 악화한다. 올해 7월 경기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1.8p 상승하여 2개월 연속 플러스 추세이다. 이는 자동차의 생산회복 등이 기여한다. 다만 3개월 이동평균에 의한 기조판단은 가장 오래 악화된 거로 평가한다. 日산업혁신투자기구가 대기업 재편 촉진에 투자하는 펀드를 마련한다. 대기업의 비(非)주력기업 정리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자한다. 규모는 4천억 엔(4.4조원)이며 이는 해외경쟁력 강화와 업계재편 등을 위함이 목적이다. 경쟁력 강화의 전제(前提)로서 기업가치 평가 등이 중요함을 제시한다. 참고로 전월대비 기준 2020년 7월 日기계수주(선박, 전력은 제외)는 6.3%이며 이는 직전 6월(−7.6%)보다 크게 높고 예상치(1.9%)보다도 높다. 한편 호주(濠洲) 은행권이 대출상환 유예 차입자의 상환가능 여부를 타진(打診)한다. 오는 9월과 10월에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차입자에게 부여한 6개월간 대출상환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은행들은 상환재개가 가능한지를 검토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영향으로 차입자들은 주택매각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된다. 참고로 전월대비 기준 2020년 7월 濠洲소매매출은 3.2%이며 이는 직전 6월(2.7%)보다 높고 예상(3.3%)보다 낮다. 한편 동년 8월 濠洲기업경기 체감지수는 −6이며 이는 직전 7월(0)과 예상치(2)보다 낮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남아공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경기회복 징후(徵候) 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조치한 도시봉쇄(封鎖) 해제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금리인하를 보류한다. 또한 2020년 자국 성장률이 −3.5%에서 −5.5%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낼 거로 예상한다. 한편 인니(印尼)당국 즉 인도네시아(印尼) 중앙은행이 자국통화 변동성 억제에 개입한다. 관련 원인은 루피아貨(화)가치 하락이 美中긴장 고조, 영국의 합의 없는 EU이탈(No Deal Brexit) 가능성, 신종 코로나19 백신 관련 부정적 소식 등으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Risk)상황 등이다. 전기(前期)대비 기준 2020년 2분기 남아공의 성장률(연율)은 −51.0%이며 이는 직전 1분기 (−1.8%)보가 크게 낮으며 예상치(−47.3%)보다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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