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당면한 경제문제 고찰

pys(71)
Published in
#kr
Words
361
Reading
2 min
Listen
Play
7y

최근 유동성 공급을 위한 美단기국채 매입 관련하여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편 거시부문에 있어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당면한 경제문제는 금리, 물가, 성장, 소비, 고용, 소득 등등 많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美단기국채 매입과 양적완화

美연방준비제도(FED)의 당국자들이 Global 금융위기 직후인 2008~2014년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필요이상으로 금융시스템에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한 과거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선을 긋고 FED는 대차대조표 부채측면을

미세(微細)조정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점을 부각(浮刻)하며 국채매입에 돌입한다. 부연(敷衍)하면 뉴욕 연방은행은 10월 중순 75.1억 달러(9조원) 규모의 단기채권 매입에 나선다. 이는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美통화당국은 Over Night

레포 금리가 장중 한때 10%까지 치솟는 등 단기자금시장이 휘청거리자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얼마 전에는 2020년 2분기까지 월 600억 달러(71조원) 규모의 단기물 국채매입 계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도 발

표한다. Over Night 레포도 최소 750억 달러(89조원)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당시 美월스트리트저널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해온 FED의 양적완화로의 U턴이라고 정의한바 있지만 파월 의장 등 美연준(FED)측은 정책적 변화가 아니며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일종의 기술적 조치라고 설명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미국의 소매판매와 소매업종 매출 흐름을 나타낸다.

◎소비지출감소와 美경기침체

美소비자 금융정보 제공업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상당수(69%)가 지출을 줄여가며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美가계의 준비방식으로는 소비감축, 비상사태나 은퇴를 위한 저축확대, 신용카드빚의 상환, 더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 모색(摸索)을 꼽는다. 조사업체는 고용형태, 연령,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경기침체 대비책이 소비감축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는 美경제 전반에 뚜렷한 경기불안으로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짙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며 미국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나 경기확장이 영원히 지속하지는 않

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설명한다. 전기(前記)한 내용은 美가계의 소비가 美경제산출에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경제학자들은 美경제가 Global경기의 둔화 속에서도 홀로 선전할 수 있는

까닭이 탄탄한 소비에 있으며 소비심리가 흔들리면 美경기가 부진에 빠질 수 있음을 전망한다. 美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소매판매는 전달인 8월보다 0.3% 줄어 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동차, 건축

자재, 온라인 쇼핑 등에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향후 3년에 대한 지난 9월 일반인 기대 인플레이션은 2.4%로 이 조사를 시작한 2013년 6월 이후 최저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향후 물가하락을 기대하고 소비를 보류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결과로 이를 해석하고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의 당면한 경제문제 고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