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수출부진과 무역전쟁

py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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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문제의 커다란 변수는 깊어가는 美中무역전쟁이다. 이는 최근 현저한 中수출부진상황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주요국 관세가 성장률 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다.

  • 對美수출실적

中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對美무역전쟁과 세계경기의 둔화현상 등으로 상반기 中수출 증가율이 0.1%에 불과하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8.1% 감소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미국으로의 수출이 13.5% 증가한 것과 극명(克明)하게

대조된다. 전기(前記)한 수출부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고율의 美관세 부과를 앞두고 中기업들이 對美수출을 서두르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무역전쟁의 여파(餘波)가 반영된

점과 게다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기하향으로 인하여 中제품에 대한 수요축소도 영향을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中국내총생산(GDP) 성장에 수출이 기여한 비중은 20.7%이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5% 더 높다.

기타지역

중국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6% 증가해 지난해 상반기 11%보다 증가 폭이 저하(低下)한다. 한편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으로의 수출증가율도 7.9%이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증가율 16%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수출에서 미국, EU, 일본, 홍콩을 제외한 신흥시장이 차지한 비중 또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더 상승한다.

  • 對美수입실적

중국의 올해 상반기 對美수입은 30% 가까이 줄어 수출의 감소폭(8.1%)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 미국의 주요 對中수출품은 원자재, 농산물, 항공기, 반도체 등이다. 중국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부품이나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하고 다

시 수출하는 경제메카니즘(Mechanism)을 가지고 있어 수출이 감소하면 수입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중국의 상반기 전체수입은 4.3% 감소해 19.9% 증가세인 지난해 상반기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늘 새벽에 트럼

프 美대통령은 무역협상에 소극적인 중국에 대해 3,250억 달러(386조원) 상당의 추가관세부과를 오는 9월 1일자로 단행함을 발표한다. 이럼에 향후 수출입 등 세계교역은 위축(萎縮)되고 성장은 지금보다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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