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문제의 핵심사항(중국 등)

py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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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경제는 성장촉진을 위해선 우선 금융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 中은행권의 달러화자산의 부족은 해외시장 진출,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에 기인한다. 한편 유럽의 주요은행은 구조조정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

◎인도의 은행권

  • 금융시스템 재편

양호하던 인도경제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원인으로 대표 소비재인 자동차 등 판매저조, 상품서비스稅를 도입, 정부의 일방적인 화폐개혁으로 초래된 유동성 저하 등을 시장에선 지적한다. 게다가 인도는 경제에 막대한 영향

을 주는 금융시스템을 정부가 주도한다. 이에 민간은행 부문이 호조를 보임에도 성장여력은 저하(低下)한다. 부연(敷衍)하면 국영은행이 은행전체 자산의 2/3정도와 부실채권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정부는 금융시스템의 변화를 선호하지 않는다.

이에 인도 중앙은행은 단기처방 즉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은 목표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리인하를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되찾고 경기둔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장기성장세 확대를 위해선 정부는 국영은행의 역할축소 등 금융시스템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중국의 은행권

  • 달러자산의 부족

중국의 주요 은행권 달러화표시 부채합계는 자산을 초과한다. 특히 시장에선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순자산 보유액에 우려를 제기한다. 순자산 감소원인으로 당국의 일대일로 추진 및 금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적한다. 하지만 순자산 마이너스(−) 규모가 전체 대차대조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위험이 급

격히 도래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한편 은행권은 대차대조표內 선도계약과 같은 여타 파생상품을 통한 달러화 조달방안들이 반영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반박(反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통화파생상품은 1년 이내의 단기성 만기로 계약되어 향후 유동성위기가 발생할 경우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中인민은행은 ECB(유럽중앙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체결확대를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확보한다. 그렇더라도 국제금융시장에선 위안화에 비해 달러화 선호가 여전(如前)히 매우 우위에 있기 때문에 향후 中은행권의 달러화 확보부담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의 은행권

  • 수익구조의 개선

올해 1분기에 유럽 주요은행의 저조(低調)한 영업실적은 시장에선 유로 존 경기하강, 마이너스(−)로 낮춘 저금리의 장기화 등으로 분석한다. 유럽권 은행감독廳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평균 純이자마진(NIM)은 1.44%로 최저치를 기

록하는바 이는 美은행권의 3.4%에 대비되는 낮은 수준이다. 이럼에 ECB에선 유럽 은행권의 수익성 악화는 대출감소로 이어져 물가상승 압력을 낮출 것으로 진단하고 기존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여부를 논의한다. 일각에선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차등금리제 도입을 제시하지만 그것

보다는 마이너스(−) 금리가 은행수익성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은행권은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부문의 구조조정이나 합병 등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함을 언급하는 의견이 강세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