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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세계증시가 급락한 이후 올해 3월 중순경 바닥을 찍고 지금은 상당 폭 올라 온 상황이다. 한편 주식평가지표에는 신구(新舊)지표가 존재한다. 그리고 美Super Stock과 韓Un-Tact주식 관련 주가의 거품논쟁이 한창이다.
통화정책 운용의 전환
21세기 초반 미국發 금융위기 이후 금융부문이 실물경제를 반영(following)하지 않고 오히려 주도(leading)하는 위치로 바뀐다. 그리고 각국의 중앙은행도 자산효과(Wealth Effect)를 겨냥해 경기회복을 모색(摸索)하는 통화정책을 상시적으로 운용한다. 이는 Zero 혹은 마이너스(−) 금리, Quantitative Easing(양적완화)와 같은 비(非)전통적인 통화정책이 전통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New Normal로 불리는 주식시장의 투자여건에서는 지금 당장 경기와 기업실적이 반영되지 않더라도 미래에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무형의 잠재가치(최고경영자의 꿈과 이상도 포함)가 높게 평가되면 자금이 몰리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주가가 과거실적이 아니라 미래의 기대수익에 투자한 결과라는 차원에서 생각하면 일리가 충분하다.
전통적인 주가평가 지표
주식가격 관련 구(舊)평가지표에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과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 value Ratio, PBR)이 존재한다. 이런 평가지표로 현 주가수준을 분석할 경우 韓바이오 업종의 평균 PER은 평균 200배가 넘는다. 이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될 정도의 고(高)평가라는 게 분석결과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주가매출비율(Price Sales Ratio, PSR)이라는 지표이지만 여전히 사용상의 한계는 존재한다. 이유는 첫째 PER, PBR과 같이 과거 실적기준으로 평가한 지표라는 점과 둘째 최근처럼 매출과 이익 상호간 괴리(乖離)가 심한 상황에서는 적정주가 판단을 오히려 왜곡(歪曲)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新舊 평가지표의 근거
월가(Wall Street)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新)주가평가 지표로는 Price Patent Ratio(주가 무형자산비율, PPR)과 Price to Dream Ratio(꿈 대비 주가비율, PDR)이 존재한다. 분석기관이 신구(新舊) 평가지표로 美슈퍼스톡과 韓언택트(UnTACT) 관련 종목의 적정주가 수준을 따져 앞날을 예상해 보면 구(舊)평가지표로는 하락, 신(新)평가지표로는 상승이란 엇갈린 결론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舊)평가지표의 주가하락 근거인 경기와 기업실적 부진, 신(新)평가지표의 주가상승 근거인 미래의 잠재가치는 상호간에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유는 기업 내부요인이 있지만 경기와 기업실적이 좋아지면 미래의 잠재(潛在)가치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경기와 기업실적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전망하려면 초기단계부터 주가예측의 엇갈림을 야기(惹起)한 전례(前例)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주가의 거품론과 낙관론
최근 들어 테슬라, FAANG(페이스 북, 아마존, 애플, 넷 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美Super Stock 및 카카오, 네이버와 같은 비(非)대면기업(韓Un-Tact주식)의 주가버블 논쟁이 심하다. 코로나 확산으로 암울하던 올 3월 중순에 비해 불과 4개월 만에 평균 100% 정도 올라서다. 관련 기업의 주가앞날과 관련해 2가지 시각이 맞서고 있다. 경기와 기업실적이 받쳐주지 못할 경우 깊은 나락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제2 닷컴 버블붕괴론과 이와 반대현상이 일어날 경우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낙관론이다.
대체투자 수단의 고려
분명한 것은 Bubble(거품) 논쟁이 거센 美슈퍼스톡과 韓언택트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른다 하더라도 기저(基底)효과 등으로 수익성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는 대체투자 수단도 생각해 봐야 할 때임을 시사(示唆)한다. 美슈퍼스톡과 韓언택트 관련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국가의 주식과 종목이 하반기 이후에는 수익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국별로는 코로나 사태 이후 덜 오른 中주식과 구(舊)경제로 불리는 전통적인 업종, 흑자도산 기업을 인수하거나 기업공개(IPO)를 하는 기업의 주식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완충(緩衝)능력의 확보
요즘은 신종 코로나19의 1차 대(大)감염 때의 학습효과와 2차 Pandemic(대유행) 우려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화된 상황이지만 아직은 도시의 봉쇄조치로 까지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개발 시기도 앞길이 막막하던 1차 대(大)감염 당시보다 가까이 다가온 상황이다. 2차 신종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경제활동이 재(再)봉쇄된다 하더라도 각국 중앙은행이 코로나 사태가 극복될 때까지 모든 정책수단을 풀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1차 대(大)감염 때보다는 완충(緩衝)능력이 상당히 확보된 상태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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