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저점 통과 이유와 통화정책

pys(71)
Published in
#kr
Words
321
Reading
2 min
Listen
Play
7y

美연준(FED)의 긴축기조 종료는 경기하강時 대응여력을 제약할 소지가 있다. 한편 올 상반기 경기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한 기관이 존재한다.

◎통화정책과 경기대응

美연준은 지난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유지결정 및 연내 대차대조표 축소종료를 시사한다. 여기에는 통화정책 정상화(금리인상) 조기종료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시의적절하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 시장우려

前者의 경우 현재 목표(2%)에 미달하는 물가상승률을 감안(勘案)한 연방기금금리(FF)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채권매각 종료이후 美연준의 채권보유액은 GDP(국내총생산)의 17%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이럼에 향후 경기둔화 대응여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중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기준금리(FF)는 제로(0%)를 하회할 수도 있으므로 가계소비 및 기업투자 증가율의 둔화 등 하방요인을 고려하면 통화정책 여력의 확보가 필요하다. 근거로 보통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 정책은 시장불안감을 줄여 증시회복의 원동력이 되지만 비둘기파적인 금리결정을 한 3월 FOMC 직후 주가는 물론 국채금리는 2.4%수준까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을 지적한다.

  • 시의적절

後者의 경우엔 미국의 GDP성장률이 작년 4분기에는 2.2%로 떨어진 상태이지만 3%대(올해 1Q 3.2%)로 예상보다 양호하며 저물가 등 물가안정과 최저실업률 즉 완전고용이 달성된 점을 감안한다면 통화정책 정상화 종료가 시의적절함을 주장한다. 일각에선 저물가에서 경제성장이라는 과거와 다른 경제상황에 직면한 美연준은 기존 통화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경기저점 통과 이유

Global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등은 상반기 경기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한다. 이유는 이렇다. 첫째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관련 정책경로의 수정이다. 美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은 대규모 유동성공급을 예고한다. 中인민은행도 필요하다면 대규모 완화조치가 가능하다는 신호를 시장에 발신한다. 둘째 주요 금융시장의 압박정도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금융여건지수는 2018년 12월 이후 계속 상승한다. 美中증시도 최근 저점에서 20% 이상 오른 상태이며 안전자산 특성을 갖고 있는 달러貨는 강세(달러지수가 최근 97대 수준)이지만 상대적으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셋째 국제금융협회(IHS) Market의 2월 세계경기지수는 최근 28개월

만에 저점을 벗어난 상태이고 同月 시티 Group의 유로 존 Surprise 지수는 5개월內 최고치다. 한편 주요 中제조업지수에서 신규수주가 회복하고 있다. 넷째 美中무역 갈등(葛藤)완화 가능성이다. 그간 全세계 각국의 기업과 민간부문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美中무역마찰(摩擦)이 협상타결의 징후를 보이며 이는 관련 우려가 다소 과장된 점을 방증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저점 통과 이유와 통화정책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