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및 파생상품 Global 거래규모

pys(71)
Published in
#kr
Words
327
Reading
2 min
Listen
Play
7y

국내의 한국은행이 지난 9월 17일 발표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거래규모 조사결과」에 따르면 관련 거래가 크게 늘어난다. 참고로 파생상품(Derivatives)은 주식과 채권, 통화 등의 금융상품과 농/수/축산물 등의 일반상품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하여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외환 및 파생상품시장의 거래규모(올 4월)를 나타낸다.

◎파생상품시장 Global거래규모

위 그림에서 보듯이 올해 4월 일평균 기준 금리관련 파생상품시장 Global거래규모는 6.5조 달러(7,735조원)로 3년 전(2.7조 달러)에 비해 143% 늘어난다. 위 그림에는 없지만 같은 기간 장외금리관련 한국의 파생상품시장 거래규모도

일평균 85.2억 달러(10.2조원)로 28.8% 증가한다. 한편 장내 파생상품거래도 2016년 대비 52%로 증가한다(7.7조$).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Global 경제성장, 통화정책 전망의 변화에 따른 헤지(위험분산) 수요와 포지션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단기성격의 거래가 증가한 결과라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금융시장 흐름의 반전

부연(敷衍)하면 작년 美中무역 관련 갈등으로 中상하이증시가 폭락한다. 이럼에 Global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통화정책의 정상화(긴축정책) 경로를 밟던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서 인하(금융완화)로

방향을 급히 전환한다. 이처럼 금융시장 흐름이 반전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분산 수요가 높아지고 장외금리 파생상품시장 거래규모도 급증한다. 최근 국내에서 문제가 된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도 상품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국제금융 시장상황이 급변하면서 손실이 크게 발생한 바 있다.

◎외환상품시장 Global거래규모

위 그림에서 보듯이 외환상품시장 Global 거래규모는 일평균 6.6조$(7,854조원)로 3년 전(5.1조$)에 비해 30% 정도 증가한다. 위 그림에는 없지만 같은 기간 외환상품시장 韓거래규모는 일평균 553.2억 달러(65.8조원)로 15.7% 늘어난다. 외환상품시장 거래규모는 무역거래 증가 등 세계경제가 성장하는 경우

당연히 확대한다. 이에 따라 3년 전(前)인 2016년 조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축소하지만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선다. 전(全)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한국에서 거래되는 외환상품 비중−은 0.7%로 직전수준과 동일하다. 여기에는 원화뿐만 아니라 달러화, 엔화 등 이종통화 간 거래도 포함된다.

한국의 위상

조사대상 중에서 15번째로 거래규모가 많다. 룩셈부르크 거래비중이 높아지면서 순위는 직전조사에 비해 1단계 하락한다. 반면 시장에서 원화가 포함된 외환상품 거래규모 비중은 2.0%로 높아진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며

원화거래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Global 외환상품시장의 통화별 거래비중은 원화가 12번째로 높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3단계 상승한 것이다. 참고로 BIS(국제결제은행)는 시장규모와 거래현황 파악을 위해 3년마다 전 세계의 중앙은행과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 조사결과(잠정치)를 발표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환 및 파생상품 Global 거래규모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