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약세와 美中환율전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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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치의 향후 전망 / 위안화약세의 원인 / 위안화약세의 문제 / 위안화약세의 지속 여부 / 위안화약세의 경제적 영향 / 위안화약세 지속의 制動 / 위안화약세의 誘導배경 / 美中마찰 타협의 소지 / G2 무역마찰의 한계

〇위안화가치의 향후 전망

세계1, 2위의 경제 대국인 美中상호간의 무역마찰이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주식, 외환, 체권 등 Global 금융시장에는 큰 부담이 된다. 자국통화약세의 추진은 대표적인 근린궁핍화(近隣窮乏化)정책이다. 중심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면 Global경제에 큰 충격을 준다. 中시진핑 정부의 대응강도에

따라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단기적으로 중국은 위안화 약세를 지속하나 중장기적으로는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위안화약세 문제를 놓고 兩경제대국(G2)이 마찰을 빚는다면 Global 환율전쟁으로 악화될 가능성은 있으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못할 것이다.

〇위안화약세의 원인

美트럼프 대통령은 인민은행의 위안화약세 誘導에 대한 제동(制動)에 나서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연준(FED)을 비판한다. 위안화약세는 FED의 금리인상이 직간접 원인이라는 것이다. FED내엔 갈등이 존재한다. 친 트럼프와 반 트럼프 위원이 갈려 있다. 親트럼프 위원은 금리인상을 FED의 실패작이라고 비판한다. 그렇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가 임명한 인물임에도 중립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트럼프 비판에도 불구하고 파월은 FED의 독립성을 지킬 것이다.

〇위안화약세의 문제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안화 약세에 제동을 걸면 美中무역불균형 문제가 시정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작년 美무역적자는 직전년도 대비 10% 증가한다. 올 5월까지 美무역적자의 60% 비중을 중국이 차지한다. 작년 달러약세 정책이 실패하여 올 달러강세정책으로 전환, 위안화약세를 유도한다고 무역적자축소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따라서 미국이 환율, 관세, 첨단기술 등에 걸쳐 全方位로 중국에 압력을 행사하는 바 이는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의식해서다.

〇위안화약세의 지속 여부

위안화약세는 자본유출 우려•美정부의 반발 등으로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근 美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1년 내 최저치까지 떨어져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갈등상황인 對美무역 대응책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양국의 갈등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위안화 약세의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유는 이렇다. 첫째 지난 6월 107억$(추정치) 등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인민은행도 위안화환율의 안정적 유지를 강조한다. 지금까지 中은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위안화약세 유도(誘導)로 무역전쟁에 대응하지만 2015년처럼 대량의 자본유출 사태 가능성이 커져 향후에는 재정정책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할

전망이다. 둘째 최근 美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환율조작을 지적하며 위안화 약세를 비판한다. 이는 위안화약세가 추가로 진행할 경우 美 보복조치가 시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위안화환율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경우 양국의 환율갈등 가능성은 낮지만 美금리인상 기조와 향후 中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위안화가치의 추가적인 하방압력은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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