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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Central Bank)인 美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상승률 목표를 평균개념으로 변경하는바 이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존재한다. 한편 현재 美경제는 성장국면에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현재 美경제는 성장단계
美연준의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 감염확산이 종식(終熄)되어도 美경제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은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임을 제시한다. 이는 기업이 소극적인 투자로 전환하여 고용이 감소하고 수년간 성장저하(低下)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美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의하면 美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단계에 있다. 그는 과거 경기침체기보다 신속히 실업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주장한다. 일시 해고된 노동자가 올 하반기 이후엔 복직하여 실업률이 큰 폭으로 저하(低下)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최근 주요 美경제지표
전기(前期) 대비기준 올 2분기 연 美성장률(잠정치)는 −31.7%이며 이는 직전 1분기(−5.0%)보다 크게 낮고 예상(−32.5%)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한편 동년 8월 4주차 美신규실업급여신청건수(만 건)는 100.6이며 이는 전주(110.6)보다 낮고 예상(100)보다 높다. 그리고 동년 7월 美잠정주택판매(전월대비)는 5.9%이며 이는 직전 6월(15.8%)보다 낮고 예상(3.0%)보다 높다. 동년 7월 美내구재수주(전월대비)는 11.2%이며 이는 직전 6월(7.7%)과 예상치(4.8%)보다 높다.
美물가상승률 목표의 변경
중앙은행인 美연준의 물가목표 2% 평균System 채택은 코로나로 인해 고용과 물가의 하방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으로 2%를 상회하더라도 용인(容認)함을 의미하며 현행 제로금리(0∼0.25%)의 장기간 유지를 시사(示唆)한다. 부연(敷衍)하면 일정기간 물가상승률을 평균 2%로 설정하고 최대 고용확보를 모색(摸索)한다는 입장이다. 美연준이 2022년 말(末)까지 물가상승률을 1.7%로 관측하고 있기 때문에 현 금리수준인 제로금리 정책은 적어도 2023~24년까지 지속될 거로 전망한다. 한편 美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는 물가상승률 목표의 일시적인 2% 초과를 용인하더라도 이는 3%가 넘어서는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도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 것과는 다름을 강조한다.
美물가목표 평균개념 평가
美연준은 성장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전통적인 물가목표제에 중대한 전환을 결정한다. 美연준의 물가목표제 변경이 경기회복에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로 전망된다. 물가상승률 평균에 초점을 맞춘 정책도입은 대내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여지(餘地)를 부여하므로 현실적인 정책대안으로서 의미가 존재한다. 허나 美연준의 입장변화는 정책수단의 미흡(未洽)함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아울러 평균 물가상승률 목표는 공급충격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수요의 감소에 집중한 정책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내재한다. 통화정책 이외에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의회차원에서 美정치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美물가목표제 변경의 의미
美연준이 2012년에 정한 물가상승 목표치인 2%를 넘어서는 것을 용인하겠다는 점을 공식화하면서 기존까지 유지하던 정책의 전환을 선언한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져도 완전고용을 위해 경기과열에는 어느 정도 눈을 감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연(敷衍)하면 장기적으로 평균 2%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제하에 일정기간에는 2%를 초과하는 물가상승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이다. 과거 美연준은 평균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인플레이션 목표(2%)를 추구한다. 하지만 평균 인플레이션비율 2%를 선언하며 과열을 허용한다. 이는 美연준이 그동안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이라는 2가지 정책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온 바이지만 이제는 그 무게 추를 완전고용 쪽으로 기운 것과 다름없다. 또한 美연준의 현재 정책금리는 제로(0.00~0.25%) 수준이다. 무제한 양적완화 이후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의 도래 논쟁이 활발하다. 하지만 美연준이 물가상승률이 2.0%를 넘어서도 정책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실상 제로금리의 장기선언이다. 이럼에 따라 제로금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예상과 함께 증시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美연준의 정책 전환선언에 美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 500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사상 최고경신을 멈추고 닷새 만에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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