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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中자동차업계에서는 7월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美달러화가 하락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다.
여행업과 자동차업계 전망
국제항공운송협회에 의하면 올해 여행객 전망은 전년대비 55% 감소할 거로 예상한다. 이에 신종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여객수요 회복이 지금부터 4년 후인 2024년에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이는 기존에 제시한 2023년보다 1년 지연(遲延)된 것으로 Global여행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미국과 신흥국의 코로나 재(再)확산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獨이포(IFO) 경제연구소는 올해 7월 獨자동차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中자동차 제조협회도 지난 7월 자국 자동차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14.9% 늘어날 거로 예상한다. 참고로 주요경제 지표인 2020년 6월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소매매출(전월대비)은 5.7%이며 이는 직전 5월(20.3%)과 예상치(5.9%)보다 낮다.
올 7월 中수출실적의 호조
코로나19 Pandemic 충격에 따른 Global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올해 7월 수출이 급증한다. 다만 수입은 中국내 소비부진에 감소한다. 中정부(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7월 中수출액은 2,376.3억 달러(285조원)로 작년 동월대비 7.2% 증가한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전망한 시장의 예상수치 0.6% 감소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앞서 6월 수출은 0.5% 증가이다. 반면 7월 수입액은 1,753억 달러(210조원)로 작년 동월대비 1.4% 감소한다. 시장 전망치(0.9% 증가)는 물론 지난 6월(2.7% 증가)보다 하락 반전한 상황이다. 코로나 여파로 中국내소비가 극도로 위축(萎縮)된 상황에서 해외수입마저 감소한 거로 분석된다. 이에 中무역흑자는 623.3억 달러(74조원)로 작년 동월대비 38.3% 증가한다.
美달러가치 하락이유
신종 코로나19 출몰 이후 믿을 것은 기축(基軸)통화밖에 없다는 예상과 달리 美달러가치가 지속적으로 저하(低下)한다. 이유는 첫째 주지하다시피 美연방준비제도(FED)가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최종대부자 역할(Lender of Last Resort)을 포기(抛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달러화를 무제한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달러화 공급이 많으면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국제교역에서 美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점이다. 이는 대외적인 美신뢰도를 떨어뜨려 美달러의 기축(基軸)통화 지위를 약화내지는 나아가 상실(喪失)시킨다. 다시 말해 달러중심의 브레턴우즈 체제 하에서 Global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직면한 범세계적, 보편적 가치와 국가적 이해관계 간(間) Trade-Off(상충관계)를 야기(惹起)한다(Triffin Dilemma). 이는 특히 1944년 출범한 브레턴우즈 체제하에서의 역설로 평가한다. 부연(敷衍)하면 원활한 국제경제를 위하여 준비통화가 풀리면 준비통화 발행국의 적자가 늘어나고 이와는 반대로 준비통화 발행국가가 무역흑자를 보면 준비통화가 덜 풀려 국제경제가 원활해지지 못한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말한다. 둘째 Post Corona시대에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세계화) 퇴조(退潮)로 美달러화 필요성이 줄어드는 대신 비(非)대면(Un-Tact) 시대가 앞당겨지는 상황에서 중국이나 일본(이미 디지털통화 도입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달러화 도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분석기관에 의하면 과다한 달러공급보다 디지털달러 도입지연(遲延)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면 美달러약세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디지털통화(위안화나 엔화) 시대가 앞당겨짐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의 목표와 수단 등에서 새롭고도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분명한 것은 21세기 들어와 상당히 진행한 네트워킹(Networking) 효과와 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는 디지털통화 시대에는 각국 중앙은행(Central Bank)이 그동안 추진해 온 전통적인 목표인 물가안정에만 주안(主眼)점을 둘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유로화와 유럽의 경제
최근 약(弱)달러로 인한 유로화의 상대적 강세가 유럽의 경기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신종 코로나19 대응, 미국과의 금리격차 축소, 공동회복기금 조성 등으로 최근 유로화는 美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인다. 향후 중앙은행인 美연방준비제도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상황을 고려하면 현 유로화가치의 상승세는 지속될 거로 전망된다. 하지만 European Union(EU, 유럽연합)의 성장과 경상수지 흑자유지를 위해 유로화의 과도한 강세지속은 역(逆)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아울러 유로화가치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경우 ECB(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대책이 제한적이어서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중장기 회복기조에는 마이너스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참고로 주요 경제지표인 2020년 6월 獨제조업수주(전월대비)는 27.9%이며 이는 직전 5월(10.4%)과 예상치(10.1%)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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