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경제대국(G2)의 하나로 그리고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진국에 포함된 나라이다. 그런데 실제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추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일본의 경제동향
금융완화 정책의 발표
구로다 Bank of Japan 총재가 예정 없이 담화문을 발표한다(3월 2일). 이는 중앙은행인 美연방준비제도(Fed) 제롬파월 의장이 앞서 금리 인하를 염두에 둔 긴급성명을 발표하면서 美日금리차 축소에 따른 엔고와 달러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자 선제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며 2016년 6월 영국의 유럽연
합(EU) 탈퇴가 확정된 브렉시트(Brexit) 투표를 실시한 이래 약 4년 만이다. 부연(敷衍)하면 구로다 총재는 최근 국내외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래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강화하고 불안정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일본은행은 향후 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금융시장 조정과 자산매입
을 통해 풍부한 자금과 금융시장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해 나갈 방침임을 밝힌다. 여기에 더해 Bank of Japan는 3월 2일부터 금융기관으로부터 2주간 국채를 매입해 5000억 엔을 공급하는 공개시장조작을 약 4년 만에 실시한다. 현재 BOJ는 매년 80조 엔에 이르는 국채매입과 6조 엔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를 매입하고 있다. 한편 日경제산업성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지역에 적용하는 정책에 기초하여 감염증 확산 관련 대응차원에서 지난 1개월 내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2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이는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특정지역에만 국한되지만 전(全)지역으로 확대한다.
◎중국의 경제동향
코로나19의 확산추세 둔화
실제로 신규 확진자수가 점차로 감소하면서 최근 中국내 감염증 확산추세가 다소 소강(小康)상태를 보이자 코로나19 확산통제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거로 판단한 中시진핑 주석 등 中지도부는 감염증에 대한 중앙의 형세판단은 정확하고 대응조치는 효과적임을 지적하고 이제는 경제 및 사회부문의 거대
한 발전을 위한 잠재력과 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발현시켜 임무를 실현해야 할 시기임을 언급한다. 또 단계적인 맞춤형 감세정책 시행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형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공포 탓에 일선현장의 생산재개는 무척 더디게 진행한다.
난관에 직면한 경제정상화
中경제를 둘러싼 우울한 전망과 지표가 줄지어 나온다. 부연(敷衍)하면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생산가동 중단사태가 3월까지 이어질 경우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3.5%로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또 2020년 1월 말(末) 기준 中협의통화(M1) 증가율이 Zero(0%)를 기록해 30년 만에 최저
치를 기록한다. 참고로 M1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성 예금, 수시입출방식 저축성 예금을 합한 것을 의미한다. M1이 전년 동기 대비 아예 증가하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며 1~2월 가계주체 등 中소비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무려 1조 3,800억 위안(239조원) 급감하면서 기업의 당좌예금이 늘지 않고 있
음을 의미하며 감염증 관련 생산차질은 기업경영, 가계소득과 소비 등 변수에 영향을 끼치며 조업복귀는 국가경제의 총수요와 총(總)공급을 회복시키는 방안으로 분석한다. 지난 2월 24일 기준으로 광둥성 등 지역의 기업생산 재개비율은 60~70%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中국내 감염증 확산억제 추세가 아직 안
심하기는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경제정상화까지는 상당기일이 걸릴 거로 예측한다. 참고로 올해 2월 中제조업 PMI는 35.7이며 이는 직전 월인 1월(50.0)과 예상치(46.0)보다 큰 폭으로 못 미친다. 또한 서비스업 PMI는 29.6이며 이는 직전 월인 1월(54.1)과 예상치(53.8)보다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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