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각국의 경제부문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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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 등 주요국을 포함한 Global 각국이 자국의 사정에 맞는 신종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제대책을 마련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러시아와 호주

러시아의 올해 2분기 GDP(국내총생산)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8.5%로 큰 폭 하락한다. 러시아 통계청에 의하면 2분기 성장률 부진(不振)은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유가하락 등이 원인이다. 이는 미국發 금융위기 직후 2009년 3분기의 −8.6%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한편 호주(濠洲) 중앙은행이 GDP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 주요 지역인 빅토리아州(주)가 도입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책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성장률이 적어도 2% 하락을 예상한다. 2021년(내년) 성장률 예측치도 기존 7%에서 4%로 하락을 관측한다.

  • 영국과 독일

英측은 브렉시트 협상에서 오는 9월 중 EU(유럽연합, European Union)측과 이탈관련 합의도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EU가 캐나다 등 동맹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서 합의를 원하고 있음을 부연(敷衍)한다. 그리고 독일 이포(IFO) 경제연구소 7월 조사에 의하면 자국 기업들은 평균 11개월 이후 사업정상화를 예상한다. 부연(敷衍)하면 서비스업체는 11.7개월, 제조업체는 10.1개월 후 정상화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2020년 8월 ZEW(Leibniz Centre for European Economic Research,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의 獨경기기대지수는 71.5이며 이는 직전 7월(59.3)과 예상치(58.0)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전월대비 기준 2020년 6월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산업생산은 9.1%이며 이는 직전 5월(12.3%)과 예상수치(10.0%)보다 낮다.

  • 뉴질랜드와 멕시코

뉴질랜드 중앙은행(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코로나19 감염자 확산과 도시봉쇄(封鎖) 재도입 등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 추가부양책으로 새로운 완화책을 구사(驅使)할 것이며 이는 마이너스금리 도입과 해외자산 매입확대를 포함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규모 자산매입은 최대 1천억 뉴질랜드달러(77.5조원, 1뉴질랜드달러=775원)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멕시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인하하여 4.5%가 되며 이는 4년 내 최저수준이다. 아울러 2020년 말(末)까지 물가상승률이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을 시사(示唆)하고 경제의 수급 갭도 확대되어 하방 Risk(위험)가 클 것으로 관측한다.

  • 브라질과 홍콩, 일본

브라질 정부가 전염속도가 유례없이 빠른 신종 코로나19 대응용으로 세제개혁에 착수한다. 복잡한 세제의 간소화를 주축으로 주(州)정부와 도시의 세율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투자유치를 모색(摸索)함이 목적이다. 논의내용에는 법인매출에 부과되는 사회통합기금과 사회보장부담금 폐지 등이 포함된다. 한편 홍콩소재 미국계 기업은 39%가 거점(據點)이전을 검토한다. 홍콩 내(內) 美상공회의소 조사에 의하면 홍콩에서 자본, 자산, 사업이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기업의 응답비율이 7월(36%)보다 증가한다. 다른 한편 일본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지출을 결정한다. 총액은 1조1,257억 엔(12.3조원)이며 그 가운데 급여지원을 위해 9,150억 엔(10조원), 개인대출 특례자금으로 177억 엔(0.2조원) 등을 집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0년 6월 日경상수지(억 엔)는 1,675(1.86조원)이며 이는 직전 5월(11,768)보다 크게 낮고 예상치(1,100)보다 높다. 전년 동월대비 기준 동년 7월 日생산자물가는 −0.9%이며 이는 직전 6월(−1.6%)과 예상치(−1.1%)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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