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FED) 관계자들은 美경제는 하방압력 지속하나 통화정책은 적정하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日정부은 11월 월간 경제관련 보고서를 공표한다. 한편 세계경제는 일본보다도 더욱 일본화(Japanification)할 소지가 존재한다.
◎美연준 통화정책과 경제성장
美댈러스 연방은행 카플란 총재 등은 무역전쟁 등으로 올해 4분기 美성장이 둔화하겠으나 노동시장 호조지속으로 2020년에는 2%대 완만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아울러 물가목표치(2%)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3차례(7월, 9월, 10월) 금리인하로 통화정책은 현재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
으며 격화하는 무역관련 분쟁의 향후 불확실성, 세계경제의 성장약화, 저물가 등의 위험(Risk)이 존재하여 장기적으로 경기하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재정정책이 함께 수반될 필요가 있음을 표명한다. 한편 美뉴욕 연방은행은 연
말 자금수요에 대비하여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는 단기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수급불균형이 진행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자금을 공급하여 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고로 미국 주요 경제지표인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25.5이며 이는 10월(126.1)고 예상치(127.0)보다 낮다. 관련 지표는 기준점이 100으로 보며 이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한다.
◎日경기판단과 IMF의 권고
日정부의 11월 경제보고서에선 수출을 중심으로 하강추세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징후가 있어 경기판단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기업수익과 고용부문은 하향조정한다. 다만 해외경제의 성장둔화가 제조업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소비세율 인상 여파는 2014년에 비해 크지 않음을 강조한다. 한편 IMF는 일본의 물가목표(2%) 유연성과 금리목표 단기화를 제언한다. 부연(敷衍)하면 고령화 비용의 충당을 위해 소비세율은 장기적으로 20% 인상이
필요하며 이는 통화 및 재정정책의 연계가 중요함을 제시한다. 아울러 아베정부의 출범이후 통화정책 완화의 장기화가 금융기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금리목표를 10년 물 보다 단기성 국채로 변경하도록 권고한다.
◎Global경제의 Japanification
올해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세계경제가 성장부진 및 인플레이션 퇴조 흐름, 금융시장의 경직 등 일본化(화) 가능성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日경제가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달성한 점을 고려할 경우 향후 세계경제는 일본보다 더욱 힘든 상황에 직면할 소지가 존재한다. 일본은 노동생산
성 증진, 여성과 노년층 경제활동 참여제고(提高) 등으로 생산 가능인구 대비 GDP(국내총생산)가 여타 주요국 대비 우수한 편이다. 또한 日국채금리는 마이너스권에 있는 독일, 네덜란드 등 보다 높은 수준이며 주가도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성과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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