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낙관론과 美경제 기초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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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기회복은 코로나19로 당분간 험난이 예고되는 한편 IMF는 세계경제의 V자 회복을 기대한다. 유럽중앙은행(ECB) 올해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선 역내 경제의 신중한 낙관론을 제시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안정적인 美경제 기초여건

美연준(FED) 클라리다 부의장은 美경제의 기초여건은 노동시장의 호조와 인플레이션비율이 목표치(2.0%)에 근접하고 있어 자국경제의 성장속도는 안정적임을 언급한다. 신종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이르

지만 중국은 세계경제에서 비중이 높아 이를 주시하고 있음을 부연(敷衍)한다. 참고로 2020년 1월 美경기 선행지수(전월대비)는 0.8%이며 이는 직전 월인 2019년 12월(−0.3%)과 예상치(0.4%)보다 높다. 2월 美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경기지수는 36.7이며 이는 직전 월인 1월(17.0)과 예상치(12.0)보다 높다.

  • 신중한 경제낙관론

ECB는 Global무역 마찰완화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화되고 성장을 둘러싼 Risk가 약화된 유로 존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가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19(COVID19, 우한폐렴) 감염증은 새로운 위협요소로서 통화정책을 통한 지

원이 여전히 필요함을 지적한다. 아울러 입수된 경제지표와 조사정보를 기초로 유로 존 성장의 안정성이 담보되고 있으며 주가상승은 기업의 수익개선을 반영하지 않아 실물경제와 괴리(乖離)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편 일부 ECB

통화정책위원은 주택가격 상승이 금융시스템을 취약하게 할 가능성이 있어 지엽적(枝葉的)인 대책으로는 해당문제 대응에 불충분하여 유럽중앙은행(ECB)은 현 정책조치로 인한 부작용측면에 충분히 유의하고 있음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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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유럽 주요국 GDP경제성장률 흐름을 나타낸다.

  • 세계경제의 V자 회복

신종 코로나19의 중국 및 세계경제 영향 파악을 시기상조로 본 국제 통화기금은 여전히 세계경제의 V자 회복을 기대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화되어 U자 형태의 경기局面(국면)도 예상하고 있음을 표명한다. 한편 아르헨티나 부채문제를 책임이 존재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의지가 있음을 강조함.

  • 험난한 유로 존 경기회복

유럽의 성장세는 장기간 정치적 갈등, 여타 국가와의 무역관련 분쟁 등으로 부진(不振)한 편이다. 2019년 말(末)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들이 잠시 나타난바 있지만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회의적 시각이 고조된 상태이다. 2020년 2월 유로 존 재무장관회의에서 역내

저성장 및 저물가 장기화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외환시장에서는 유럽경제의 회복기대 저하가 반영되어 美달러화 대비 유로화가치가 금년 초 이후 4% 하락하면서 3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다. 참고로 2020년 2월 유로 존의 소비자신뢰지수는−6.6이며 이는 직전 월인 1월(−8.1)과 예상치(−8.2)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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