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존과 호주경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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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 존측은 경제회복을 낙관한다. 한편 호주는 중소기업 지원용 유동성공급을 확대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낙관적인 유로 존 경제회복

ECB(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측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이후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금년 3분기(7∼9월) 경제활동이 크게 늘고 지난 7월 이후 주요 경제지표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어 강력한 회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유로 존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단기적으로 하락가능성이 높지만 2021년(내년)부터는 상승을 예상한다.

獨GDP성장률 전망조정

유로 존의 경제대국 독일(獨)정부(재무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영향이 당초 우려된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2020년(올해) GDP(국내총생산)경제성장률 전망을 −6.3%에서 −5.8%로 상향조정한다. 다만 2021년(내년) 전망치는 5.2%에서 4.4%로 하향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GDP성장률이 회복될 시기는 2022년(내후년) 초반 이후로 추정한다.

스위스의 코로나 평가

전파력이 전례없이 강한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으로 초래된 경제적인 충격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관련 유연성이 필요함을 강조한 스위스 중앙은행은 마이너스금리 정책은 위기극복에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며 아울러 자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비교적 잘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 유럽의 디플레이션과 정책결정

유로 존 디플레이션은 ECB에 또 다른 정책결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유로 존 8월 소비자물가는 4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한다. 이에 일각에선 ECB가 잔혹한 현실을 점검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2020년 12월 ECB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연장가능성을 제시한다. 시장에서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3%로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Oxford Economics측은 근원물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ECB의 추가완화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표명한다. 참고로 전년 동월대비 기준 2020년 8월 유로 존 소비자물가(속보치)는 −0.2%이며 이는 직전 7월(0.4%)과 예상치(0.2%)보다 낮다.

  • 주(濠洲)의 완화적 통화정책

필요한 만큼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할 것임을 피력(披瀝)한 濠洲중앙은행(Central Bank)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은행권의 유동성공급 규모를 확대한다. 부연(敷衍)하면 올해 4월 이후 기준금리 0.25%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은행권 유동성공급(Term Funding Facility)규모를 900억 호주달러에서 2,000억 호주달러(237조원, 1호주달러=873원)로 증액한다. 이는 기업대상으로 추진하는 저(低)비용 대출에 기업 접근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은행권에 0.25%의 고정금리로 3년 만기용 자금으로 대출한다.

호주와 중국의 갈등악화

최근 濠洲(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의 양국 간(間) 갈등의 격화가능성이 존재한다. 부연하면 中해관총서(관세청)가 호주산 보리에 해충혼입을 이유로 호주산 보리의 일부 수입을 중단한다. 여기에 대해 호주의 수출 해당 업체는 中정부의 모든 위생기준의 충족을 이유로 반발(反撥)한다. 최근 양국은 홍콩(국가)보안법과 신종 코로나19 (COVID19)공동조사 관련 갈등을 빚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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