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고용 없는 성장은 향후 커다란 위험(Risk)요소이다. 한편 중국은 영국 등 유럽권역과 미국과의 갈등 양상이 홍콩보안법 통과, 실행이후 격화한다.
유럽경제의 큰 Risk요소
신종 코로나19 이후 최근 유럽경제는 회복세를 보이지만 기업의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여부는 불확실한 측면이 존재한다. ECB(유럽중앙은행)는 노동시장의 충격은 아직 일부에 그치고 있어 향후 더 큰 부정적 여파를 우려(憂慮)한
다. 한편 Bank of America는 유럽국가의 고용전망이 산업생산 회복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또한 일각에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일부산업의 구조변화가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일자리 회복이 용이(容
易)하지 않음을 지적한다. 참고로 주요 경제지표인 2020년 5월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상수지(억 유로)는 79.5(10.8조원)이며 이는 직전 5월(142.7)보다 낮으며 예상수치와는 부합한다. 한편 전월대비 기준 동년 6월 유로 존 소비자물가는 0.3%이며 이는 직전 5월(0.1%)보다 높고 예상수치와는 부합한다.
유럽과 중국의 갈등고조
中상무부가 유럽의 中화웨이 제재에 맞서 유럽의 양대 메이저 통신장비 제조사인 노키아, 에릭슨 등 유럽기업에게 보복조치 즉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다른 나라로 보내지 못하도록 수출규제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영국에 대해선 對中 적대적 태도를 고수(固守)할 경우HSBC, 재규어랜드로버 등 구체적인 타격대
상까지 거론(擧論)하며 英기업에게 손실이 갈 수 있음을 경고한다. HSBC은행은 중국(홍콩 포함)이 핵심적인 영업장소이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中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다. 다만 실제 제재가 이뤄질지 여부는 예단할 수 없다.
전기(前記)한 바와 같이 중국과 서방국가의 정치적 갈등 관련 불똥이 기업들에게 튀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유럽권역 국가들이 5G(세대) 이동통신 구축(構築)사업에 中화웨이 등 中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을 배제할 경우 비슷한 방법으로 보복하겠다는 의미이다. 부연(敷衍)하면 미국은 올해 5월 中화웨이
에 대한 제재에 나서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도 中화웨이 등 對中압박에 동참(同參)한다. 올해 5월 미국의 中화웨이 압박이 본격 실행되기 전에도 퀄컴, 시스코, 애플, 보잉사 등 美기업들의 중국판 블랙리스트 즉 신뢰할 수
없는 실체명단 포함이 中에서 거론(擧論)되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 한편 美행정부(상무부)는 中신장위구르 소수민족 인권문제와 관련해 섬유, 헤어제품 등 中기업 11곳을 거래제한 명단에 올린다. 그리고 최근 들어 美中양국은 갈등고조를 반영하여 상호간에 자국주재 영사관 폐쇄를 결정한다. 영국이 중
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시행(2020. 7. 1)을 명목으로 홍콩과 맺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무기한 중단하고 對홍콩 무기수출도 금지한 것에 대해선 中정부는 날을 세운다. 中공산당 기관지(환구시보)는 물론 英주재 中대사관도 中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며 반드시 반격할 것임을 주장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에서도 군사력을 확장하고 있다. 中인민해방군 항공부대는 남중국해에서 최근 전투기를 배치하면서 해상표적 공격 실전훈련을 전개한다. 이는 올해 7월 들어 잇따르는 미국의 남중국해 군사적인 활동을 견제(牽制)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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