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서 급증하는 극빈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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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orld Bank)이 Global 극빈국가의 부채 감면대책을 점검한다. 한편 빈국에 대한 대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 예상되는 Global 극빈층의 급증

급증하는 Global 극빈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탓에 세계적으로 인구 1억 정도가 하루 수입이 1.9달러(2,200원)를 밑도는 극빈층으로 전락(轉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중국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으로 7천만~1억 명이 극빈층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추산(推算)한다. 이는 올해 6월 초 추산한 극빈가능인구 6천만 명보다 많은 수치이며 그러니까 약 3개월 만에 인구 1천만~4천만을 늘려 잡은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지속하거나 악화하면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만기연장으론 부족하다.

World Bank측은 코로나로 위기에 빠진 개도국 100개국에 내년 6월까지 총액 1,600억 달러(189.4조원)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6월까지 210억 달러(24.8조원)를 이미 집행한다. 그러나 각국 극빈층 증가가 멈추지 않고 있어 부(富)국들이 빈곤(貧困)국가의 부채를 탕감(蕩減)해주는 게 불가피함을 강조한다. 앞서 주요 20개국(G20)이 최빈국들의 부채상환 의무를 올해 말(末)까지 일시적으로 만기를 유예(猶豫)하여 연장해주지만 이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민간금융사는 빈곤국 부채의 만기연장에 실망스러울 정도로 더딘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투자유인이 필요

극빈국가들은 국민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沈滯)에 빚을 상환할 상황이 안 될 것이며 부채탕감(蕩減)을 통해 빈곤국에 새로운 투자자가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선진국 정부들이 자국에서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펼치는 와중(渦中)에도 개발도상국들을 후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성장을 목적으로 공급시장으로 시장을 재(再)개장하는 것이다.

  • 극빈국가의 부채감면 대책

최근 美행정부(재무부)가 주재한 주요국 G7회의에서 각국은 경기회복을 인식하고 있으나 부채문제를 우려한다. 부채문제에 관한 한(限) G20이 합의한 극빈국의 부채상환 동결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2021년(내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대응을 검토한다. 한편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약의 보급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세계은행(World Bank)측은 단지 상환유예가 아닌 극빈국의 부채감면 방법을 고려하는바 이는 보다 많은 투자자에 유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수개월 내 또는 다가오는 10월 세계은행과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에서 관련 내용을 제시할 수 있음을 피력(披瀝)한다. 아울러 1980년대 중남미 부채위기에서 감면이 결정된바 있지만 실제 이를 시행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어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된 점을 지적한다. 세계은행 자료에 의하면 극빈국의 연내 상환이 필요한 대출은 60% 정도가 중국에 상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럼에 따라 극빈국가에 대한 중국 대출조건은 대부분은 투명하지 않아 부채감면에 중국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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