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美트럼프 대통령의 對中무역에서 고율관세 부과라는 이유로 중국증시는 5%대로 대폭 하락하지만 여하튼 한동안 全세계 증시상승은 맹목적인 투자 군집행동에 기인하여 향후 시장충격이 발생할 경우 위험을 내포한다. 한편 美달러강세는 주요국 상호간 경기차별화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증시상승과 시장충격
증시의 버블상황 연출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의 저금리로 인해 대규모 유동성공급이 형성된 상태이지만 투자대상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현재는 기존의 풍부한 자금과 무역관련 분쟁완화 등 심리적 요인으로 증시상승이 단기간에 과열양상을 보인 점을 일
각에선 지적한다. 이는 거래량이 늘어나는 동시에 주가가 오르는 상황이 연출된 1999년과 2000년 IT(정보통신) 버블당시 상황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한다. 당시엔 증시는 상승하지만 주가수익률이 부진하여 지속적인 증시호황을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주가버블(Bubble)로 연결된다.
시장의 기대와 우려
美中무역분쟁의 종료가능성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지속 등으로 全세계 증시는 2018년 4분기 급락한 이후 재차 반등한다. 게다가 최근 주요 美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주가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한다. 그렇더라도 현재 증시는 참여자의 매수나 매도의 추종(bandwagon) 전략으로 흐를 우려가 존재한다. 과거 1930년대와 1950년대에도 유사사례가 존재하며 과도한 시장기대로 인해 시장충격이 발생할 경우 상승에 비해 하락 폭이 급격하게 나타날 소지가 존재한다.
◎美달러강세의 지속여부
달러강세의 배경
금년 초반 美연준의 통화정상화 속도조절 언급에도 불구하고 달러가치는 상승한다. Dollar Index는 최근 97대 수준에서 움직인다. 이처럼 예상과 다른 美달러貨의 흐름은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여건을 구축(構築)한다. 우선 일반적으로 통화의 상대적 가치는 실물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이 좌우한다.
이를 고려 시 미국의 1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3.2%)은 시장예상을 상회하고 美연준(FED)의 연방기금금리(FF) 유도목표(2.5%)는 마이너스(−) 금리인 ECB(유럽중앙은행) 등과 비교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차별화된다. 일각에선 유로 존 등 여타국 실물경기 둔화로 달러화의 상대적 투자매력도가 상승한 것으로 진단한다.
관련 기관의 평가
美상품거래위원회는 선물시장에서 달러화의 강세를 기대하는 투자자 비중은 2016년 말 이후 최대라고 관측한다. 다만 골드만삭스側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여타국 경기가 반등하면서 달러강세 기조가 전환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노무라側은 달러강세 지속은 美수출기업의 이익감소를 초래하
여 주가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한다. 일각에선 美물가상승률 정체(停滯) 등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를 관측한다. 하지만 이는 美경제의 예상밖의 양호한 성장률과 완전고용수준의 노동시장을 고려하면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4월 美실업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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