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제지표 개선에도 中경기안정 지속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상존한다. 한편 中경기부양책 지속은 여타국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확산될 수가 있다.
◎中경기부양책 후유증
대출급증
최근 사회융자총량 증가율은 20%대 이상으로 늘어나 과거 경기부양 시절의 수준과 유사한 점을 고려할 경우 1~2월 中대출규모가 급증하면서 일각에선 2009년과 2016년과 같이 유동성공급이 늘어나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진단한다. 그렇지만 대출증가분을 지방정부 부채상환에 사용된 것으로 중국측은 언급하면서도 무분별한 경기부양책은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보인다.
경기하강
한편 중국은 일대일로를 통해 장기성장 여력확충을 위한 필요 Infra를 구축(構築)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대규모 부채관련 이자지급도 용이하지 않은 中소득수준을 고려하면 성장목적의 기반시설이 오히려 재정건전성을 훼손(毁損)시킬 우려도 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와 스마트폰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대형부동산 그룹의 매출도 대폭 줄어드는 등 실물경제의 하락기조는 현저(顯著)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가하락
前記한 내용은 경기부양에 따른 과잉투자 문제와 더불어 中생산자물가 저하의 주요원인이다. 게다가 미국 등의 수입수요가 지속적으로 약화될 경우에 中경기하강은 더욱 깊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디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은 여전히 全세계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아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는 여타국으로 파급될 소지(素地)가 존재한다.
◎中경기안정 지속여부
지난 3월 中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가 50.8로 4개월여 만에 상승하면서 시장에선 경기안정 기대가 증가한다. 中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中GDP성장률(6.4%)은 금년 정부목표치 6.0~6.5% 수준에 부합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참고로 구매자관리지수는 기준치가 50이며 그 이상이면 경기확장
을, 반대면 수축을 의미한다. 경기안정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은 이르면 5월에 對美무역협상 타결가능성, 中당국의 개혁과 금융시장 개방의 강화, 경기부양을 위한 유동성공급 확대 등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경기안정 지속에 대한 의구심이 상존한다. 이유는 이렇다.
상존하는 의구심 이유
첫째 중국의 GDP(국내총생산)대비 세계최고 수준의 대규모 부채(260%)를 고려할 때 경제성장과 부채를 통한 유동성공급의 균형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둘째 對美무역협상 타결에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부연(敷衍)하면 협상이 타결된 이후에 美정부는 中무역행태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갈등(葛藤)의 소지가 상존한다. 셋째 유럽연합의 對中무역 및 투자에 대한 시각도 점차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점이다. 시장에선 中시진핑 주석의 민간기업 지원공약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다. 이유는 中정부의 민간부문 지원강화 발표에도 다수의 관련기업들은 여전히 금융기관을 통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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