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존에 주어진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사유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제학계에는 크게 자본주의사회에서 서로 대립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주류와 비(非)주류 2가지로 분류된다. 주류경제학과 非주류경제
학은 모두 시장과 관련 현상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무엇이 중요한 경제문제인가에 대해서는 크게 견해를 달리한다. 한편 미시경제학 분석방법의 한계로 거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목차
주류경제학 개요 / 非주류경제학 개요 / 非주류경제학의 비판 / 주류경제학의 발전 / 주류경제학의 공헌 / 미시경제학 접근방법의 한계 / 필요한 상호보완
주류경제학 개요
주류경제학은 인간욕망이 무한하지만 충족수단(재화)은 한정되어 있어서 희소성(稀少性)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가장 근본적인 경제문제라는 입장이다. 이럼에 결국 최대 관심사는 주어진 수단으로 최대효과를 달성하는 효율(효용)
성이 문제가 된다. 이를 경제학자 애덤스미스는 개인과 기업 등 경제주체가 오직 자신의 이해관계(이기심)에 따라 행동할 때 달성된다고 주장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본다. 이런 개체론적 접근법은 미시적 분석에 있어서 강점이지만 경제성장이나 인플레이션, 실업, 소득 등 거시
경제 문제분석을 통한 설명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주류경제학은 분석에 있어서 가치판단을 배제(排除)하며 가치중립적이다. 따라서 경제현상의 원인과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경우 현실문제에 점진적 개선을 추구하며 실증
주의를 중시한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도 주류경제학의 시장 Mechanism(메커니즘)에는 기본전제로서 기여의 원칙이 내포되어 있으며 애당초에 분배가 불공평한 상태에서의 소득분배는 공평하지 않다는 비판이 가해진다. 이럼에도 주류경제학의 최대강점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일반이론의 추구함이다.
非주류경제학 개요
비(非)주류경제학은 윤리적 가치판단 문제인 분배의 형평성 등 현실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기본적으로 현 체제(System)는 인간을 경쟁의 대상, 이용의 대상으로만 서로를 바라보게 만들고 주기적인 경제불황을 야기시킴으로써 많은 이들을 궁핍(窮乏)화시킨다. 이에 따라 非주류경제학은 모든 사회에 통
용 가능한 이론의 도출보다는 대신에 구조주의적 분석방법에 입각해 절대적이 아닌 자본주의체제를 철저히 파헤쳐 배후에 가려진 역학관계와 모순(矛盾)을 파헤친다. 그래서 모순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사회는 보다 완전한 형태로 발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주장의 핵심이다. 현실문제가 심각하고 뿌리가 깊으며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은 대부분 체제 자체에 내재된 것이기 때문에 非주류경제학자들은 점진적인 개선의 방법을 추구하여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하부구조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Social Relation)를 창출해 낼 것을 요구한다.
非주류경제학의 비판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가 터지고 리먼 등 美대형투자 은행들이 망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신(新)고전학파중심의 주류경제학을 비판하면서 한동안 천대(賤待)받던 포스트케인지언 중심의 非주류경제학이 다시 주목받는다. 非주류
경제학측이 주류경제학에 대해 행하던 가장 흔한 비판 중 하나는 이론이 위기를 예측하고 설명하지 못한 부분 즉 물물교환 경제를 상정하는 주류경제학에는 화폐이론이 없기 때문에 화폐기반의 금융경제 현상을 설명하는데 적합하
지 않으며 이는 금융과 실물의 관계를 설명할 이론적인 한계를 드러낸다. 하지만 대부분의 非주류경제학자들은 미시적 기초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이는 이론발전에 장애(障礙)요소라고 관련 학계에선 평가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Posting은 본제하의 (2)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