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통화정책과 美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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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진국 실업률(미국도 2자리수)이 대공황이후 최고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11월 초 美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월가에서는 부정적으로 본다.

  • 美증시와 美대통령선거

오는 11월 美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이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美대통령의 재선을 막고 승리할 경우 美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이 월가에서 지배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Global 투자은행이며 美최대 은행인 JP모건은 민주당의 승리가 시장중립적인 또는

다소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장의 비관적인 평가가 지나친 것으로 이견을 제시한다. 부연(敷衍)하면 JP모건은 민주당 정책 관련 불안감이 존재하더라도 민주당 대선 당선자들이 정치적 중도입장으로 수렴한 사실, 민주당이 선호하는 Infra지출을 통한 이점, 보호무역 기조(관세마찰)의

완화, 최저임금 인상가능성 등의 다양한 변수가 시장의 관측보다 커질 것으로 평가되고 아울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새로운 국제적 환경 때문에 감세정책 등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들을 전면적으로 되돌리는 것은 어려울 거라는 전망에 기초하여 판단할 경우 대기업에 부과하는

세(稅)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현재 분석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장친화적인 즉 시장에도 긍정적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현 정부의 감세정책이 흔들리면서 S&P500 지수에 편입된 500대 대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월가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美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관계기관 분석에 의하면 중국發(발)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면서 천정부지로 오르기만 하던 美직주근접(뉴욕일대) 인기지역 집값이 올해 6월 그러니까 지난 달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진다. 한편 美연준(FED)의 2대 정책목표는 고용

증대와 물가안정이다. 시장에서는 美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과도한 반응은 지양(止揚)할 필요성을 지적한다. 美연준은 투자자 입장과 달리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자산의 무제한 매입이 가능하다. 투자자는 양적완화 중단이나 축소할 경우 그동안 유지한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시장변동성을 인

식할 필요가 존재한다. 현재 美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시장은 수익률곡선(Yield Curve) 제어(Control) 도입으로 차입비용을 줄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관측한다. 이에 시장에서는 美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

동성 영향을 고려하면서 자산가격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2020년 6월 美ISM(공급관리자협회) 서비스업 경기지수는 57.1이며 이는 직전 5월(45.4)과 예상치(48.9)보다 큰 폭으로 높다. ISM지수는 기준점이 50이며 그 이상이면 경기확대를, 그 이하면 경기위축으로 해석한다.

  • 대공황 이후 선진국 실업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의하면 2020년 말(末) 선진국 실업률은 대공황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같은 기간 OECD 회원국 실업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再)확산이 없을 경우와 대유행 재현할 경우 각각 9.4%,

12.6%로 추정한다. 미국은 5~6월 실업률이 이전보다 다소 하락하지만 연말에는 큰 폭의 상승을 예상한다. 아울러 OECD는 휴직상태 노동자에게 지불하는 각국 정부지원이 기업의 재무압박 최소화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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