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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구매 관리자지수,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NAPM(美구매관리자협회)가 발표하는 기업의 신규주문, 생산, 출하, 재고, 고용 등의 지수를 의미하는 주요 경제지표이며 기준점은 50이며 그 이하이면 경기위축을, 그 이상이면 경기확장으로 해석된다. 여기에서는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미국과 유로 존의 종합 PMI의 흐름을 나타낸다. 참고로 붉은 색 네모영역은 올해 6월 20일 전후 최근의 흐름을 나타낸다.
미국과 유로 존의 PMI지수 비교
서비스업부문 PMI지수의 둔화는 전체 경기 회복세 둔화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경기에 민감한 제조업부문 경기가 전체 사이클을 대변하지만 신종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서비스업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경기Cycle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한다. 국내의 한국투자증권에 의하면 위 그림에서 보듯이 제조업부문과 서비스업부문 PMI를 합성해 산출하는 종합 PMI가 올해 8월 미국은 54.7을 기록, 전월보다 4.4포인트 상승한다. 반면 유로 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51.6으로 3.3포인트 하락한다. 이럼에 따라 경기Momentum 측면에서 유로 존보다 미국이 부각되는 흐름이 이어질 거로 전망한다. 미국과 유로 존 PMI가 모두 금년 4월 역사적인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3개월간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8월에도 그 추세가 미국에선 이어지지만 유로 존에선 중단된다. 이는 특히 서비스업부문에서 뚜렷하다. 부연(敷衍)하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어 美서비스업 PMI는 54.8로 5.2포인트 개선되지만 재(再)유행(Pandemic) 우려가 고조되는 유로 존은 50.1로 5.0포인트 하락한다. 전기(前記)한바와 같이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의 강약에 따라 대면(對面) 접촉을 막는 즉 서비스업과 관련된 조치들의 강도가 조절되고 있어 서비스업 지수는 확진자수 증감과 밀접하게 연동하여 움직인다. 반면에 미국과 유로 존 제조업부문 PMI는 각각 53.6, 51.7로 2.7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하지만 모두 기준점 50을 넘고 있으며 제조업 역시 美회복세가 유로 존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 이는 미국에선 수요개선이 생산증가를 넘어 고용확대로 연결되는 선(善)순환이 시작되는 반면 유로 존에선 생산이 늘어나지만 고용은 여전히 감소한 탓으로 분석된다. 고용은 기업들의 수요에 대한 판단 및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용지수의 차이는 유로 존에서의 수요개선세가 美보다 약함을 시사(示唆)한다. 특히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가 꺾인 반면 유로 존에선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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