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기회복세 저하와 對中시장 포기

pys(71)
Published in
#kr
Words
504
Reading
3 min
Listen
Play
6y

image.png
IT(정보통신)기업 美구글은 중국을 비롯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는 Cloud사업 진출을 접을 계획이다. 한편 美조기 경제활동 재개지역이 코로나 재(再)확산으로 경기회복세가 저하(低下)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IT기업 美구글의 中진출 백지화

중국의 인터넷시장 공략

중국 인구 14억명 가운데 中국내 인터넷 User는 9억名(명) 정도인데 이는 유럽전체 인구와 맞먹는다. 중국(본토)은 전 세계에서 최대 인터넷시장이자 클라우드−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

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함−영역에서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크다. 그리고 Global IT기업 美구글의 운영체제(Operation System)인 안드로이드의 Global User 가운데 30%는 중국인이다. 이에 2006년

검색엔진 사업의 中시장 진출이 무산(霧散)되자 광고영업, 연구센터를 中본토에 그대로 둔 채 홍콩을 통해 우회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는 中정부의 검열을 피하면서도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의 인터넷시장을 공략한다는 판단에서다.

Cloud사업의 中진출포기

美구글이 신(新)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Cloud사업의 中진출을 끝내 백지화한다. 관련 사업의 매출증가율은 2019년 53%에 달해 中시장을 발판 삼아 더 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나 결국 꿈을 접고 美구글의 對中시장 포기는 中시장전망과 오랫동안 깔아놓은 기반을 감안할 경우 이례적으로 해석되지만

이는 美전략의 대전환으로 평가한다. 게다가 홍콩시장에서도 철수를 고려중이다. 굴지의 IT기업인 美구글을 비롯한 美정보통신(IT) 기업들은 홍콩정부에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여하튼 美구글의 행보는 다른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中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中시장진출 포기한 이유

美Google은 2019년(작년) 1월 中본토 고객의 Cloud서비스 수요를 계속하여 모니터링하며 中클라우드시장 진출을 모색(摸索)하지만 美中무역 갈등의 고조로 관련 결정을 유예한 바 있다. 그런데 中시장진출이란 꿈을 결국 접은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출몰과 통신장비기업 中화웨이

문제를 비롯한 美국가안보 정책,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한 美中갈등 심화에 기업관련 활동에 제약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홍콩보안법 시행 등이 결정적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부연(敷衍)

하면 올해 7월 1일 발효, 시행된 홍콩보안법 9조와 10조에 따르면 홍콩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학교, 사회단체, 언론, 인터넷 등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지도,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홍콩보안법 시행이 中본토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美구글 입장에서는 사회주의 중국을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 간주한 것이다.
image.png

  • 美경기회복세 저하와 장기침체

올해 5월 경제활동을 재개한 미국의 애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의 최근 소매매출은 여타 지역 대비 부진한 편이다. 이를 두고 Oxford Economics는 단기이익과 중기 경기침체가 부각(浮刻)된 것으로 지적한다. 한편 美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제어를 위한

대응책으로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美므누친 재무장관은 이와 관련 현금지급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한다. 아울러 美경제가 단기적인 불황의 늪은 회피한 상태이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진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미국에선 코로나 이후 경기상황이 호전될 경우 기업이 기존 노동자의 복귀나 일자리

를 늘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와 같은 낙관적인 견해는 수요부족으로 인한 폐업 등으로 노동시장 회복을 저해(沮害)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수요의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은 실업문제를 증폭시킬 우려가 존재한다. 이를 반영하여 전개되는 경기침체는 더욱 위험한 요소라는 평가다. 이에 美정부는 Infra

구축,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장기침체에 대비할 필요가 존재한다. 참고로 금년 7월 1주차 美신규실업 급여청구건수(전주 대비, 만 건)는 131.4이며 이는 전주(141.3)와 예상치(137.5)보다 낮다. 동년 5월 美도매재고(전월대비)는 −1.2%이며 이는 직전 4월(0.2%)보다 낮고 예상수치(−1.2%)와는 부합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美경기회복세 저하와 對中시장 포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