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경제학의 발전
전기(前記)한 한계가 존재하지만 주류경제학은 지금 진화하고 있다. 금융을 부차적(副次的)인 거로 다룬 주류경제학은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전통적으로 非주류경제학에서 다루던 화폐금융 등 주제들을 가져와 자신들 방법론으로 연구한다. 따라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융권 붕괴(2008년)로 지금도 지속
되고 있는 실물경제의 침체(沈滯)를 예측, 처방, 분석하는 주류경제학자는 별로 없으나 최근엔 금융을 실물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으로 보지 않고 독자적인 동학을 갖는 것으로 보는 주류경제학자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금융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체적 경로에 대한 포함한 연구들이 많다고 한다.
주류경제학側의 공헌
주류경제학측이 연구해서 밝혀낸 점은 첫째 최근 경제위기 분석에 있어 은행들의 부채비율(레버리지)이 경기에 순행한다. 즉 호황기엔 은행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돈을 더 많이 빌려 각종 금융자산을 매입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신용공급을 확장하는 반면 불황기엔 그 반대라고 주장한다. 이는 非주류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은행의 행태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다. 둘째 Global 금융위기 이후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게 주류경제학에서 소외(疏外)된 소득 및 자산의 불평등문제이다. 이는 자본주의 탄생 이래로 지속된 현상이고 자본주의적 축적(蓄積)의 본질적 결과물임을 주류경제학측은 밝혀낸다.
미시경제학 접근방법의 한계
적어도 거시경제학 부문에선 이제는 주류, 非주류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황이고 어느 정도 주류경제학이 이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건 미시적 기초에 대한 탄탄한 이론 때문일 것이다. 경제학자인 Christopher Ruhm은 미시경제
학 접근방법으로 답할 수 없는 크고 복잡한 문제들을 언급한다. 기존 미시경제학에서는 2가지 기본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첫째 임의의 사건의 전후를 찾아내 비교하는 방식이다. 둘째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다. 이는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효과적으로 식별(識別)한다는 점은 장
점이다. 허나 이들 방법론은 상대적으로 협소한 범위의 문제만을 해결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럼에 따라 미시경제학의 방법으로는 효과적인 해법이 불가능한 영역 즉 자유무역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 지구온난화의 경제적 비용 등
이 존재하는 것으로 지적한다. 이외에도 경기침체의 원인, 재정 및 통화정책의 효과, 무역으로부터의 이익 등등이 해당된다. 따라서 경제전문가는 다양한 방법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시경제 해법을 제시하고 언론매체는 일반인이 경제학 연구에 비판적인 시각을 지닐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한다.
필요한 상호보완
주류경제학이 효용추구의 개인과 기업 관련 활동을 주로 연구한 반면 非주류경제학자들은 계급갈등으로 표출(表出)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회적 관계를 주된 분석대상으로 삼아 사회변화의 추진력을 밝히는데 애쓴다. 주류경제
학은 탄탄한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일반론적 성격을 띠고 있는 한편 非주류경제학은 역사적 관점에서 현실감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한 이론이다. 주류나 非주류 양(兩)이론의 각각의 강점과 특
징들은 서로가 결코 완전 대립된 것이 아니라서 현 사회체계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상호보완적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선험적(先驗的) 원리에 얽매이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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