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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도주도 빠르게 변화한다. 한편 미국과 유럽의 주요 석유업체의 2/4분기 적자규모는 사상 최대수준이다. 그렇더라도 국제 원자재시장은 강세를 지속한다.
뒤바뀌는 시가총액 순위
실제로 과거에는 증시에서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들여다보면 디지털이나 AI(Artificial Intellect), Big Data는 물론이고 IT(정보통신) 관련 기업조차 찾기 힘들다. 허나 최근엔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뀌는 등 증시판도도 변화한다(아래 그림). 주도주가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증시에서는 향후성장가능성 차원에서 시장을 이끌 AI와 Big Data 업종이 주목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더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New Deal이라는 정부정책에 힘입은 탓이다. 여기에는 물론 현재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전통적인 종목들도 포함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국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변화를 나타낸다.
향후 산업재편의 신호탄
실제 이익을 기대만큼 제대로 내지 못하여 고(高)Valuation(실적대비 현재의 주가) 논란이 제기되는 현상은 우려되지만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갖춘 기업들의 자본(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한다. 아직은 산업이 구조적 인 성장단계의 초기인 만큼 무조건적인 기대는 위험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전기(前記)한 시장의 흐름변화는 장기적인 추세로 굳어질 것이라는 것이 현재 증권가의 예상이다. 디지털시대의 도래로 디지털화는 이미 대세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며 유례없는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가 그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는 곧 산업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역시 제조업 중심의 한국산업 체질이 더 빠르게 디지털화될 수 있으며 한시적 효과가 아닌 연속적 정책으로서 부양책의 기능 역시 실행할 거로 평가한다.
원자재 시장의 움직임
OPEC 7월 산유량 증가
OPEC(석유수출국기구,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산유량이 올해 7월에는 일일 2,392만 배럴로 직전 6월보다 97만 배럴 증가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 산유국이 감산을 중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연(敷衍)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이 전월보다 85만 배럴 늘고 UAE(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도 원유생산을 확대한 탓이다.
강세인 국제유가와 금값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美서부 텍사스産(산) 원유(WTI)와 런던 국제 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 브렌트유 등 국제유가가 정당간의 이견이 존재하지만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합의 기대감과 코로나19 확산둔화 소식에 상승하면서 40달러 수준에서 움직인다. 시장에선 원유와 휘발유 재고량이 줄거로 전망한다. 한편 美뉴욕州의 뉴욕에 있는 원유중심의 세계 최대선물거래소인 뉴욕상업거래소 금(金)선물 시세는 美中대립 등 국제정세 악화를 배경으로 사상 최초로 온스 당 2,000달러 고지를 넘어선다. 참고로 뉴욕상업거래소(New York Mercantile Exchange) 는 원유·휘발유 등을 주로 거래하는 니멕스(NYMEX)부와 금, 은, 동 등을 거래하는 코멕스(COMEX)부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원유와 석유제품 선물이 거래소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석유업체의 적자규모
미국과 유럽의 주요 석유업체의 2020년(올해) 2/4분기 적자규모는 사상 최대수준이다. 부연하면 올해 2분기 5개 주요 업체의 적자액은 526억 달러(63조원)이다. 이는 원유수요 침체(沈滯)와 함께 저(低)탄소化(화)에 대응한 기존자산의 변경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장기화에 따른 유가하락세 전망으로 보유자산 손실이 확대한다.
중국의 對美수입금액
2020년 상반기(1월에서 6월까지) 미국산 에너지에 대한 중국의 수입은 연간 목표의 5%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한 원유, 액화 천연가스, 석탄 등은 12.9억 달러(1.5조원)로 나타난바 이는 양국이 올해 1월 무역협상에서 1단계 합의한 목표치(253억 달러=30조원)에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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