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제 위험요인과 기업실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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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의 하방Risk는 무역마찰 외에 내부요소 등이 작용한다. 향후 中기업실적은 계절적 요인과 금융여건 등을 고려할 경우 반등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경제의 하방Risk 요인

중국은 미국과 고위급 무역협상을 베이징과 워싱턴을 넘나들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는 5월末경 최종타결이 가능할 거로 본다. 이럴 경우 시장에선 中경제의 하방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의 무역관련 분쟁이 中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은 편으로 분석한다. 이유는 수

출기업이 관세부과에 新시장개척, 생산거점 이전 등으로 유연하게 대응해서 美中무역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相殺)한 탓이다. 참고로 작년 9월 中수출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40% 이상이 對美무역전쟁이 경영여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지만 현재는 20% 정도로 하락한 상태임.

이럼에 따라 中경제 하방요인은 미국발 보호주의 확산으로 대외적인 무역관련 분쟁은 물론 對美무역협상의 타결이 성사되더라도 장기적 과제이며 경제부문의 구조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내적인 당국의 부채규제로 인한 투자의 감소 및 점차 둔화하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등의 복합적인 작용일 것이다.

  • 실적우려가 과도한 이유

올해 1~2월 中공업부문 기업이익이 2011년 10월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이에 시장에선 2015년과 같은 기업의 채무불이행 급증과 금융시장 불안확대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이는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이유는 이렇다. 첫째 中기업의 이익실적이 둔화되고 있음을 부인(否認)하기는 어렵지만 3월부터는 춘절에 따른 조업일 감소의 영향이 소멸(消滅)될 여지는 충분하다.

부연(敷衍)하면 자동차, 원유, 비금속부문을 제외할 경우 1~2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다. 이는 특정산업에 편중(偏重)된 실적반영이라는 평가다. 한편 여타 업종의 이익감소도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한 편이다. 둘째 회사채 발행의 6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은 최근 대출금리가 3~3.5%를 나타내 2017년 末에 비해 1%이상 하락한다.

한편 민간기업의 대출금리는 6% 수준으로 여전히 높지만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분석기관(WIND)에 따르면 2018년 3/4분기 이후 회사채 발행을 공개한 국영기업 중 채무불이행은 단지 1건에 불과하다. 다만 민간기업의 채무불이행이 급증한 이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로 인해 중국 금융권의 시장불안이 야기(惹起)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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