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가 유로 존 각국은 재정정책으로 통화정책 보완 필요성을 강조한다. 유럽중앙은행은 은행권 수익부진이 유로 존 금융안정 Risk로 인식한다.
◎유럽권역 은행권의 수익
유럽중앙은행(ECB)는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역내 경기가 안정되거나 회복세를 보이지만 저금리가 은행 수익을 저하시켜 이는 은행의 자금중개와 자본창출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
하다고 제시한다. 한편 EU(유럽연합) 정상들은 은행동맹이나 유로 존의 예산이나 구제기금 확장 등을 재무장관회의에서 대응할 것임을 표명하면서 새로운 위기에 처한 유로 존을 보호하는 일련의 개혁을 2020년 6월까지 연기한다.
◎ECB의 통화정책과 보완
핀란드 중앙은행 렌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2%로 회귀(回歸)하고 근원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게 진행되는 시점까지 ECB는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뮬러 총재는 물가목표 관련 유연성을 갖고 목표치 설정을 검토할 수 있음을 표명한다. 또한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홀츠만 총재는 2%로 설정하고 있는 ECB의 물가목표의 하향조정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한편 유럽위원회는 재정정책을 구사(驅使)하여 구조개혁을 추진함으로써 ECB의 물가상승과 고용창출을 위한 대응에 적
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다. 구조개혁에는 유럽경제 통화동맹의 완성을 위한 내용이 필요함을 언급한다. 참고로 유로 존의 12월 종합 PMI는 50.6이며 이는 11월(50.6)과 같고 예상치(50.7)보다 낮다. PMI(구매 관리자지수)는 기준점이 50이며 그 이상이면 경기확장으로, 그 이하는 수축으로 해석한다.
◎유럽권역 주요국의 경제
독일 경제부는 월간 보고서에서 獨경제가 여전히 전반적으로 정체(停滯)되고 있지만 제조업 경기는 저점통과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4분기에는 가처분소득이 증가세를 유지하지만 개인소비가 부진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프랑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전(全)세계적인 무역마찰 지속으로 2020년 자국경기의 하강과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연(敷衍)하면 올해 GDP(국내총생산)성장률을 1.3% 전
후로 내다보지만 수출경기 저하로 2020년 성장률은 이전보다 0.2%낮춘 1.1%로 전망한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2019~22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국경제에 대해 소비와 기업투자의 부진으로 대내외 수요의 성장기여도가 저하되고 있어 같은 기간 동안 성장률이 완만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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