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異見)이 일부 존재하지만 지난 7월 1일 OPEC과 러시아 등 非회원 10개 산유국(OPEC+)은 6월 30일 종료된 원유감산 조치의 연장을 선언한다. 한편 中기술인력 부족은 향후 생산성 향상 및 경제성장의 저해(沮害)요인이다.
◎OPEC의 원유감산 연장조치
감산기간 연장
지난 7월 초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하루 120만 배럴 규모(OPEC이 일일 80만 배럴, OPEC+도 40만 배럴)의 원유감산 조치를 내년 3월 말까지 9개월간 연장한다. OPEC의 생산결정이 정책적으로 통상 6개월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감산연장 기간을 더
연장함은 이례적이다. 이는 최근 美中무역전쟁 여파(餘波)로 인한 Global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中원유수요 감소가 우려되면서 더 이상의 국제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올해 Global 원유수요는 하루 1억 배럴 정도로 추산되는바 OPEC의 감산목표치는 이 중 1.2% 정도를 차지한다.
이란側의 이견
사우디와 러시아는 지난 6월말에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미 감산연장에 합의한 바 있어 이번 결정은 예상된 조치라는 평가가 존재한다. 하지만 OPEC 주요 회원국이면서 美경제제재로 원유수출이 급감한 이란
이 친미(親美)성향인 사우디가 주도하는 감산결정에 반대하면서 러시아 등 OPEC+ 국가들과 협력문제를 놓고 이견을 표출(表出)하다가 겨우 연장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부연(敷衍)하면 이란은 감산연장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방주의를 비판(批判)하며 사우디와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지면 OPEC이 해체될 수도 있음을 주장한다. 감산연장 합의 소식 당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産 원유(WTI)는 前日보다 상승한다(배럴당 1.1% ).
◎中기술인력 부족과 정책의 실효성
中경제의 변화
2010년 이후 中경제는 2가지 큰 변화에 직면한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의 재편이다. 이럼에 따라 2013년부터 서비스업 비중이 제조업을 상회한다. 그러나 제기된 문제는 서비스업 비중확대라는 신
(新)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인력 부족이다. 이는 경제시스템의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향후 中경제성장, 생산성 향상, 혁신개발 등이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示唆)한다. 부연(敷衍)하면 고용대행업체의 지난 3월 조사에
따르면 필요한 기술인력 확보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이 30%를 차지해 2018년의 18%에서 크게 상승한다. 한편 中정부도 2020년까지 로봇분야에서 300만名(명)의 기술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추산(推算)한다.
中정부의 대책
전기(前記)한 문제를 해결코자 이미 당국에선 고등교육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한다. 이에 1998~2018년간 대졸자 인원수는 330만에서 2,880만으로 급증한다. 145억 달러(17조원) 규모의 실업보험 재원을 2019년부터는 15백만
名(명)의 직업재교육을 위해 투입한다. 또한 일부 대학교는 실용적인 기술교육 중심의 전문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며 당국에서 주도하는 산학협력도 확대한다. 하지만 필요한 기술을 갖추지 못해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층이 여전(如前)히 많이 남아있는 등 관련 정책의 실효성은 미흡(未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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