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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감시위원회가 중앙은행(Central Bank)인 美연방준비제도(FED)외 美재무부에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요청한다. 한편 기술주 중심의 美주식시장(나스닥)은 채권금리 상승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모두 시장에서는 우려요소로 분석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美중소기업 지원강화 등
중소기업대출의 실무를 담당하는 美보스턴 연방은행은 물론 다수 지역 연방은행을 활용하여 지원책 관련 운용을 개선할 것을 美연준에게 제안한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자산담보대출 등 보다 광범위한 기업자금 제공방법을 검토하도록 촉구한다. 한편 美은행권 이익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에도 70% 감소한다. 美연방예금보험공사에 의하면 예금은 2분기 연속 1조 달러(1,185조원)를 넘어 은행권이 매우 높은 자본과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2분기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은 전년 동기대비 382% 증가한다.
주요 美경제지표
참고로 2020년 7월 美시카고 연방준비행은 전미(全美)활동지수는 1.18이며 이는 직전 6월(5.33)보다 낮고 예상수치와는 부합한다. 그리고 동년 8월 美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84.8이며 이는 직전 7월(91.7)과 예상치(9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기(前記)한 2지표는 부진한 편이다. 그러나 동년 7월 美신규주택 판매건수(만 건)는 90.1이며 이는 직전 6월(79.1)과 예상치(78.5)보다 높고 또한 동년 8월 美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는 18이며 이는 직전 7월(10)보다 높고 예상수치와는 부합하면서 전기(前記)한 두 지표는 양호한 편이다.
美우정공사지원 법안
美하원이 250억 달러(29.6조원)의 美우정공사지원 법안을 가결한다. 이는 다가오는 11월 초 美대선의 우편투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민주당이 지적하는 서비스 축소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이다. 반면 美맥코넬 공화당의 상원 원내총무는 美상원에서는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示唆)한다. 한편 美의회관리예산실은 상하원에서 해당 법안이 가결될 경우 트럼프 美대통령이 거부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표명하면서 관련 법안이 우정공사의 개혁을 촉진하기보다는 250억 달러를 자의적(恣意的)으로 투입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美증시와 채권금리
최근 美증시가 첨단기술주 등 소수 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다. 이에 무엇보다 금리상승 시 주가오름세가 약화될 위험을 내재한다. 아울러 美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기조를 지속하지 않을 경우에도 주가에는 마이너스(−)요소다.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편이나 대형 기술주 등은 2000년대 초반 이후 금리변동에 민감한 편이다. 신종 코로나19 위기 이후 미국의 정부와 중앙은행(FED)의 유동성공급으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한 상황이지만 이는 향후 국채금리 움직임으로 인해 전환될 가능성은 상당하다.
시장의 우려요소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모두 어느 방향이라도 시장의 우려요소다. 시장일각에선 물가의 상승과 하락 확률이 모두 큰 폭으로 높아진 거로 분석한다. 이는 물가 방향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반영하는 한편 최근 금(金)가격과 주식시장 회복을 설명한다. 유례(類例)없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확산위기로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예상으로 디플레이션 확률이 확대된 반면 재정 및 통화정책의 완화는 인플레이션 기대로 반응한다. 물가흐름의 극단적인 방향성은 모든 경제주체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물가
향후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는 측(통화주의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대책으로 선진국의 인플레이션비율이 가속화된다고 지적한다. 반면 경기과열보다 디플레이션이 더 큰 위협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상존(常存)한다. 앞으로의 관련 전개는 경제학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런던 정경대학의 찰스 굿하트 교수가 동의한다. 중국발 코로나 이후 물가의 흐름 관련 시장에서는 상승과 하락의 엇갈린 견해가 뚜렷함은 인플레이션을 화폐현상으로 파악하는 통화주의 이론과 필립스곡선(물가와 실업률의 관계) 등의 재(再)정립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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