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시장과 위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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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시장 투자회복은 향후 불확실성이 내재된 가운데 선별적 위험관리가 관건이다. 한편 신흥국 부채증가는 상환여력 악화로 관련 Risk가 고조된다.

  • 자본유입과 위험관리

美中무역협상의 진전, 개별국가의 투자여건 개선,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해소 등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신흥국자산의 가격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다. 이에 시장에선 향후 신흥국 금융시장의 향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美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즉 긴축 관련 속도조절 기조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가진 위험자산에 대한 선진국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되며 신흥국으로 자본유입이 확대한다. 이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다.

이유는 신흥국의 정치적 불안 및 규제강화 등 내재적 위험이 상존(常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경기하강 등 세계경제 전망도 부정적이며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자본유출 심화가 다시 불거질 수 있음을 지적한다. 전문투자기관은 지금은 신흥국시장이라는 숲보다는 개별자산이라는 나무를 주시할 시점이라면서 高수익채권의 만기조절 및 재무건전성 고려를 통한 개별자산의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분석한다.

  • 부채관련 위험관리

다수 신흥국이 지난 5년間 국채비중을 늘림에 따라 신흥국 GDP(국내총생산) 대비 평균 국채비율은 50% 정도 수준이다. 이에 부채 Risk가 높다고 평가되는 신흥국은 2013년 대비하여 2배 이상 관련 비율이 상승한다. 이는 전체 신흥국 대출의 44%를 차지하는 중국이 주요 원인제공자라는 분석이 존재한다. 그렇더라도 저소득국가에 대한 신규대출의 대부분은 세계은행(WB) 및 선

진국의 주요 은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활한 자금조달은 신흥국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牽引)하는 주요인이며 이는 자금조달의 효율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IMF가 우려하는 점은 국채비율이 크게 오른 국가는 신흥국경제의 취약성을 내포하여 자금조달 여력이 악화될 수 있음이다. 한편 관련기관은 2013년부터 부채관련 高위험 국가의 신규대출은 증가하지만 상

환기록은 없다고 분석한다. 이는 고위험국가의 채무불이행으로 신흥국위기가 발생할 경우 여파는 全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기존 부채비율의 상승이 지속되어 신흥국의 관련 위험이 커질 경우 신흥국경제의 불안정성은 고조될 전망이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선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정부와 세계은행 등 주요 대출기관이 신흥국의 부채수준을 제어(制御)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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