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패키지 여행기 #2] 북경으로 가는 효도여행

pyorin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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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패키지 2일차 입니다 ^^

포스팅의 이유는 혹시나 부모님 모시고 북경패키지를 가신다면 참고 하시라고 ^^

첫날저녁 가이드가 방문을 두드린다

가이드: 잘 쉬고 계신가요?
나: 네 무슨 일 이신가요?
가이드: 아 필요한 것 없으신거 없나 하고 들렸습니다, 물은 잘 나오나요
나: 네 그정도 소통은 할 수 있으니 다른방 어르신분들 봐주세요 ^^
가이드: 아 그러시군요, 인당 65$가이드비는 지금이나 내일 아침에 챙겨주시면 됩니다.
나: 아 네 알겠습니다 ^^ 고생해주시는데 바로 드려야지요
가이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택관광이 있어서 말인데요

아 올것이 왓구나 생각했습니다.

나: 아 네 저희는 금면왕조쇼만 생각하고 있어요
가이드: 그러시군요, 회사에서 최소 2개 정도 해주시면 다른거 하나 공짜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른방 분들이 4개정도 일괄적으로 신청해주셨습니다.
나: 네?? 그건 무슨 소리죠? 저희 버스 한대로 이동하는데 그럼 저희는 그거 할 동안 어디에 있습니까
가이드 : 아, 따로 움직이시는건 좀 어렵고 이왕이면 같이 해주셔야 움직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저희 이거해봤자나 10불-15불정도 밖에 안떨어집니다, 좀 해주십시요.
나: 네?? 그건 저랑 상관없고 저는 금면왕조쇼만 보면 될거같은데..
가이드: 아 그게 다른분들이 거의다 하셔서,, 일정이 좀 꼬입니다..(난처한 표정으로) 남는것도 없으니 같이 하시죠.
나: 그래서 그게 얼마인데요? (금면왕조쇼 vip석이 70달러정도)
가이드 : 140달러 입니다, 인력거, 용경협, 천단공원이니 오히려 이득이십니다.
나: (아 이것이 말로만듣던 선택관광 강요구나..) 저 일단 다른분들 다 하시고 저한테 마지막에 와주세요, 다하신다고 하면 저도 그때 생각해 보겠습니다.

눈뜨고 코베인듯 140달러짜리 선택관광이 붙었고, 가이드비를 포함해서 여행경비가 바로 50만원이 되었다.. 순식간에 비자를 제외하고 45만원짜리 패키지로 변질되는 순간이였다..

#2 두번째 날

만리장성

새벽6시부터 만리장성에 오르기 시작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 조금만 늦으면 사람이 많다.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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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리산처럼 올라갈수 있는곳이 10군대가 넘으며 트래킹과 운동코스로는 제격이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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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진은 기대할 수 없다.. -
사람이 더럽게 많다..

용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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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이 한번와보고 나서 그대로 협곡을 매워 군간부들의 별장으로 쓰다가 민간에게 열린지 얼마되지않은 협곡이란다.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며 빙등축제를 한다고하니 겨울에 와봐도 좋겠다.

그리고 다음 동계올림픽이 여기 주변이라고 하니 꼭 와서 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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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근로자의 날이라고 사람이 엄청많다... 저 보트를 타고 협곡사이를 지나가니 장가계를 따로 갈 필요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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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은 북경에 간다면 필수코스로 꼭 넣으셔야 합니다, 후회하실겁니다.

아침일정이 끝나고 시작된 쇼핑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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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종업원이 우리 패키지 인원보다 훨씬 많다.. 중국의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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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텍스 매장, 1시간동안 침대에 누워서 기다려야 한다, 계속해서 옆에 와서 말을 걸기때문에 수많은 아주머니들의 지갑이 열렸다,

져녁은 오삼불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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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학교다닐때 학식으로만 먹었던 그 오삼불고기가 맞다. 여기서 만나게 되니 매우 반갑다, 눈으로는 맛있어 보이지만 오징어가 매우 딱딱하다.. 계란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오징어도 만든게 아닌가 심히 의심된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마사지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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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마사지샵은 처음봤다... 그리고 역시 쇼핑의 연속이였다. 발의 각질제거 티눈제거가 단돈 4만원이다.. 우리엄마는 너무 하고싶다는 표정... 울며 겨자먹기로 해드렸다..
완전 속았다..

-만리장성과 용경협은 베이징 시내에서 1시간 30분거리이상 떨어져있기때문에 하루종일 버스타고 가서 밥먹고 하루죙일 쇼핑일정입니다..

두번째날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마지막 3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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