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영화 뭐 볼래? #7 / 이번주엔 미드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SF + CG+ 편당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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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마다 오는 컨텐츠! 이번주에 영화 뭐볼래? 입니다.
소개시켜드릴 영화가 떨어진 것 보다는
오랜만에 재미있는 미드가 있어서 소개시켜고자 미드로 찾아뵈었습니다.
제가 사실 미드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가장좋아하는 미드는 수사물 멘탈리스트입니다. 싸이먼 베이커의
능글맞은 연기와 레드존을 찾는 탄탄한 구성.
다음기회에 포스팅하도록하며 오늘의 미드는 넷플리스제작의

ALTERED CARBON입니다.



얼터드 카본의 기본전제

1.사람의 의식,기억체계와 신체와 다를수있다.

2.사람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얼터드 카본>에서는 사람의 의식을 '스택'이라는 작은 칩에 기록하고
'슬리브'라는 몸에 칩을 집어넣는다. 슬리브는 언제나 교환가능하다.


철학적 고민

<얼터드 카본>에서는 인간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기본적인 전제에 의문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다른 사람몸에 들어간다면 당신은 그 정신을 사랑하는 것인가 육체를 사랑하는 것인가? 정신을 사랑한다면 플라토닉 사랑이 정말 가능하지 않을까?

정말로 영원히 사는것이 행복하기만 할까? 우리가 정신을 옮겨서 영생이 가능하다면 우리에게 잃혀질 기회란 없는 것일까? 많은 질물을 던져주고있다.


기술이 영생을 가져다 주었지만 여전한 빈부격차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영생'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것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 즉 슬리브를 바꾸는데 돈이 든다. 다 원빈처럼 생겼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원빈처럼 생긴 육체를 가지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일례로 14살짜리가 교통사고로 육신을 잃어서 몸을 바꿀 돈이 없어서 50대의 마약중독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돈이 없으면 원하는 몸을 살 수 없는 것이다.

반면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복제하여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우리가 원하는 원빈이나 수지의 몸으로 마음대로 옮겨갈 수있다. 거기에다 더 나아가서 니들리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무선으로 내 데이터의 자료를 주고받아 48이전의 모습으로 언제든지 돌아갈 수도 있다.

결국 영원한 삶이 가져오는 가장 큰 문제는 상상할 수 없는 빈부격차이다. 땅에 살고있는 일명 그라운더들은 과학기술의 폐혜를 직접경험하고 어두컴컴한 공간에 사는 반면, 있는사람들은 구름위에 도시, 에어리움을 만들어서 살고있다.


<그림 >에어리움

Eternal life for those who can afford it means eternal control over those who can't afford
영원할 삶을 지불할 수 있다는 것은 그렇지 못하는 이들을 영원히 지배하는 것이다.

그래서 반란군은 여기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영원히 살 수 없게 다 죽인다


근데 뻔한 이야기아니야?

뻔한 SF소재, 기술발전으로 인한 영원한 삶 식상할 수 있으나

이드라마의 포인트는 현재 CG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는것이다.

터치하나로 바뀌는 창문, 수많은 VR광고, 터치하나로 눈으로 전송되는 정보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본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와 많이 닮아있다..

오늘은 이 드라마 어떨가요?

그리고 이거 19세이다. 아이와 보면 안된다. 굳이 불필요한 노출이 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