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록체인 혁명을 읽고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 1년이 지났다.
많은 것이 변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으며
매일 눈을 뜨면 제일먼저 들어가던 네이버는 스티밋이 되었고
펀드 적금에 들어가던 돈은 모두 다른코인으로 바뀌어서
나의 하드웨어지갑에 고이 모셔져 있다.
못하던 운동을 하고,
몇년간 하지않았던 공부를 하고
코인이 많이 올랐을때는 해외여행도 다녀왔다.
짧았던 인간관계는 의사, 엔지니어, 화가, 작가, 농부, 주부, 디자이너, 여행가
수많은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는다.
블록체인, 스티밋이 가지는 힘이 그런게 아닐까?
자신이 몰랐던 다른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논의하고 소통하고
문제를 집단지성으로 해결해보려고 노력하고
그거면 충분한게 아닐까?
요즘 스티밋이 시끄럽다. 어뷰징이다 아니다,
너는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가 아닌가
많은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내가 보았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좋은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또 바보같이 거기에 매료되어서 2500스파를 또 업을 했다.
이번해에만 3번째 스파업이다.
지금시세로는 만스파정도되야 돌고래가 되는것같으나
busy에서는 나를 돌고래란다
기분이 너무 좋은 토요일의 봄이다.
스티밋 너는 나에게 봄이어라
제가 노래방에서 가장좋아하는 성시경 님의
"너는 나에게 봄이다"입니다 ^^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