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때문에 한주 건너띄였습니다,, ㅠ / 게으른 저를 반성하며 약속드렸던 로코포스팅입니다.
수많은 로코중에서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역시 로코의 정석 브리짓존스의 일기를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브리짓존스의 일기
헬렌필링이라는 작가의 소설의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면서, 여기서 나오는 말크 달쉬는 '오만과 편견'의 말크 달쉬이다. 원래는 BBC 5부작에서 콜린퍼스가 주연으로 출연했고, 여기서 감동을 받은 감독이 그 인물 그대로 브리짓존스에 편입시켰다고 한다.
이 작품이후로 주연인 르네젤위거는 여우주연상의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전성기를 얻었고, 콜린퍼스는 말할것도 없겠다.
간략한 줄거리
올해 32살이 된 브리짓은 더이상 이대로 살수 없다며 칼로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멋진 남자와 데이트하면서 다음새해를 맞이하겠다는 신년일기를 쓰면서 인권변호사인 마크 달쉬(콜린퍼스),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와의 삼각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이다.
몇가지 비하인드
르네 젤위거는 이 역활을 위해서 일부러 살을 11키로 정도 더 찌웠다고 한다,
촬영당시 짐캐리와 사귀면서 그와의 사진을 걸어놓았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우리 마스크 형님-정통영국영화이기 떄문에 모두가 영국여배우가 주연이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여배우인 르네젤위거를 캐스팅한것이 많이 충격적이였다고 한다. (극중에서 거의 완벽한 영국발음을 구사한다. 하지만 완벽 영국인 휴그랜트는 한마디도 알아들을수가없다.. 영어공부좀 더해야지..)
그녀는 수도없이 담배를 펴대지만 그녀는 가짜담배를 피고있으며 그녀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고 한다. ㅎ
두가지의 솔직함
극중에 나오는 휴그랜트는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매우 솔직하다, 직장상사로서 부하에게 주말에 놀러가자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나 틈틈히 그녀를 얻기위해서 야한농담도 서스럼없이 한다. 잘생긴 그를 노쳐너 르네젤은 거부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몸을 얻기 위함이 뻔하다. 그렇기에 믿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극중 인권변호사로 나오는 콜린퍼스는 굉장히 논리적이면서도 차갑다, 자신의 감정을 쉽사리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에 상대방이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자신의 감정을 차분하게 솔직하게 잘 전달한다. 단순히 외적인 것 보다는 솔직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르네젤을 좋아한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그러니까... 아마 겉으로는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당신을 아주 좋아한다는 겁니다. 지금 당신 모습 그대로를요.“
관전포인트 / 웃기고 사랑스럽다
그녀의 행동하나, 말투하나 실수투성이지만 그녀는 솔직하고 귀엽기에 하나도 밉지 않다.
분명 영화를 보다 그녀의 매력에 풍덩 빠질것이다.
총평
아무생각없이 킥킥대고 보다가 금세 그녀의 매력에 빠지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를 생각하게 되는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의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하지만 르네젤위거가 왜 단숨에 스타로 올라섰지는 그녀의 연기를 보고있자면 바로 옆집의 노처녀 누나를 보는듯이 사랑스럽다.
아마 밥 잘사주는 누나의 손예진과 비교하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것이다. 시리즈가 무려3편이나 있으니 집에서 뒹굴면서 보는맛이 짭짤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