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평택 있을 때 단골이었던 분이 제주 여행왔다가 들러서 냅킨에 멋진 그림과 글씨를 써서 주고 가셨더랬는데, 남은 냅킨이 이제 다 떨어져서 요렇게 새로 제작했네요. 냅킨 만들어야겠다니까 포토샵 가능한 파일로 다시 그려 보내주셨어요. 짜장면 인연이 뭐라고 이렇게 마음 깊이 챙겨주셔서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캘리그라피가 생기기 전부터 캘리스럽게 글자 디자인을 해오던 분이라서 캘리이면서 캘리가 아닌 냅킨 도안 되겠습니다.
(그런데, 인쇄 질이 좀 안 좋은 듯...아쉽네요. 3만 장 인데...)
참, 어제 올렸던 말라뮤트는 처음 길에서 발견해서 울집에 데려다 준 동네 (쪼금) 아는 삼촌이 돌본다고 데려갔어요. 주인이 나타나면 돌려주고, 안 나타나면 직접 키우신답니다. 일단은 칩 검사도 하고, 주인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휴~~~~~~~~~~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