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알들에게 희망을>
***얘네들, 살아 있어요. ***
닭알 뒤집어주다 세게 잡았는지 한 개가 그만 금이 갔음. 허억~~~순간, 심장이 팍 쪼그라듬. 병아리 부화시키려다 제 명에 못 죽을 것 같음. ㅠㅠ
닭알을 깨어서 사진 찍어 지인에게 보내줌. 세포 분열이 진행되어 핵이 형성되는 중이라 함. 이러다가도 진행이 멈출 수도 있지만, 아직은 살아 있는 거임. 이 닭알이 깨어진 건 신이 내려준 기회인가 봄. 아직은 가망이 있으니 잘 돌보라는 뜻으로 알아야겠음.
이 희소식에 심장이 더 아프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속으로 우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