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플러스노우입니다.
아마도 제가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분들께서 이 주제와 관련하여 오랜 고민을 해오셨을 것 같습니다.
컨텐츠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반영구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요즘처럼 컨텐츠의 소비와 회전이 빠른 시대에는 좀 달리 생각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텐츠의 이런 고유한 특성을 컨텐츠가 가지는 핵심 매력 중 하나라서 쉽게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제 생각에 7일 제한은 기술적인 문제로 발생한 제약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7일로 못박아야 할 만한 그 어떤 이유도 저는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팀잇 개발자들도 많은 고민을 했을테고 기술적인 문제와 현실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적정한 기준을 7일로 잡았을 것입니다.
7일 정도면 볼만한 사람은 웬만큼 다 봤고 보상 줄 사람은 웬만큼 다 줬을 거라고 가정하는 것이죠.
하지만 만일 누군가가 아주 전문적인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논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수준의 글을 작성했다면 이런 글은 두고두고 읽혀야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글도 잡담과 동일하게 7일이 지나면 생명력을 잃어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스템에서 글을 페이아웃이 된 글과 아닌 글로 나눠버리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우리들도 이건 철 지난 글, 이건 아직 시간이 남은 글로 나누고 있는 것이죠.
어떻게하면 이런 양질의 글이 오랜 시간 대중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스팀잇 뉴비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이 내용과 관련하여 의견이 있거나 조언을 해주실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