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플러스노우입니다.
7-8월은 여름휴가 기간인 동시에 상반기 인사평가를 시행하는 때이기도 하다.
평가자로서 그리고 피 평가자로서 지난 10여년을 지나온 느낌은 이렇다.
"도대체 누가 누굴 평가한단 말인가...무슨 권리로..."
당연히 기업으로서 평가는 필요하다. 상위 직급자의 사실상 거의 유일한 무기가 평가권이기도 하다.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도 사실상 거의 유일한 합리화 수단은 평가 결과 뿐이다.
하지만 평가자 자체가 불완전한 존재인데 어떻게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가란 생각이 자주 든다.
어쩌면 마치 공정한 것처럼 그럴싸하게 포장한 평가 대신에 완전한 쌍방 계약이 더 합리적인 방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오늘은 짤막한 단상을 올리지만, 평가에 대한 역사부터 여러 사례까지 살펴보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평가 시스템은 제가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던 분야지만 정말 진지하게 학문적으로 접근해보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