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스팀잇을 일상화한다는게 쉬운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 열심히 해야죠. ㅠㅠ 이번 글은 좋은 교사는 어떤 교사인지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좋은 교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관점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성품이다. 성품은 착한 교사, 나쁜 교사를 구분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교사는 좋은 교사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성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교과목을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멘토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성품이 뛰어나야한다.
성품이 뛰어난 교사는 자존감이 높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눠 줘야하는 직업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 또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사랑을 주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은 교사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학생들을 사랑할 수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관심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자존감이 낮아 열등감과 우울함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을 챙기기에 바빠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끌어낼 수 없을 것이다.
학생들은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는 존재이다. 어른들이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듯, 학생들도 미래에 대해 두려워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상쇄될 수 있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긍정적인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감정 없이는 수행되기 힘들다.
그러나 모든 성품이 뛰어난 사람들이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교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두 번째 관점은 교사로서의 역량이다. 교사로서의 역량은 능력 있는 교사와 능력 없는 교사를 구분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교사라도 자신의 교과목에 대해 잘 지도하지 못한다면 좋은 교사라고 할 수 없다.
역량이 뛰어난 교사는 자신의 교과목에 대해 전문적이다. 교과목에 대한 깊은 지식은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식과 지도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뢰를 업고 수업을 진행한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관찰하고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성찰해야한다. 새내기 교사는 교육철학을 쌓아가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경력이 쌓이면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확립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야말로‘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시대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시대가 그려지는 대로 아이들에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자신의 교육철학을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경하며 역량을 발전시켜야한다.
또한 아이들은 모두 똑같지 않다. 지적수준, 살아온 환경, 집중력 등 모든 것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며 유동적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