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 변호사는 하는 일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하는 일의 형태에 따라 먼저 litigation (trial) 과 transactional로 구분이 가능하고, 분야로는 크게 criminal과 civil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 public/private로 나누기도 하고, 고용주체에 따라 law firm/in-house로 나누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JD+라고, 변호사 업무를 하지는 않지만 법을 알면 유리한 직업을 갖기 위해 법대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동법을 알면 좋은, 기업의 인사과가 좋은 예죠.
법대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고민을 하고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재학 중에 목표가 변할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기준을 잡고 준비를 해야 깔끔한 이력서가 만들어집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법대에 진학했어요"라고 쓰여있는 이력서보다 "저는 검사가 되기 위해 법대에 왔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적성을 발견했습니다"라고 쓰여진 이력서가 더 확실한 인상을 주고 취업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면, 그리고 그래서 변호사가 되고 싶다면, 그것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A few good men의 톰 크루즈나 데미 무어는, litigation/criminal/public/in-house로 구분이 가능하겠죠 (군대가 기업은 아니지만 로펌은 더더욱 아니니 in-house로 썼습니다).